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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 맛있는 장성 ‘자옥’ 포도, 씨 없고 달콤해 고르게 선호
달고 맛있는 장성 ‘자옥’ 포도, 씨 없고 달콤해 고르게 선호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0.09.08 08:4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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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슈퍼 판매 한창

 

포도 산지로 유명한 장성군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자옥’ 포도를 선보인다.

군은 이달 23일까지 광주광역시 및 전남·북권 롯데마트 4개소, 롯데슈퍼 19개소에서 판촉행사를 갖고, 자옥 포도 53여 톤을 판매한다고 전했다.

‘자옥’은 씨가 없고 달콤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고르게 선호하는 품종이다. 겉모습은 거봉과 비슷하며 과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지녔다. 입 안 가득 톡 터지는 상큼한 맛이 일품이다.

삼서농협 공동 선별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쳐 판매되며, 가격은 2kg에 1만9800원이다. 한 송이만 내놓아도 4인 가족 간식으로 훌륭할 정도로 포도알이 실하게 맺혔다.

군 관계자는 “청정 환경과 풍부한 일조량, 큰 일교차를 지닌 장성 삼서면에서 재배된 자옥 포도는 뛰어난 맛으로 정평이 나 있다”면서 “일찌감치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분께 자신 있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이번 판촉행사가 포도재배 농가의 판로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장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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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0-09-09 04:35:57
유교문화 24절기 백로. 양력 2020년 9월 7일은 음력으로 7월 20일이며 이 날은 24절기로 따지면 백로(白露)입니다. 이 시기에는 밤 동안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대기 중의 수증기가 엉겨서 풀잎에 이슬이 맺힌다고 합니다.유교경전인 예기 월령에서는 백로(白露)에 대해 이렇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백로(白露)가 내리고 쓰르라미가 울며 매가 새를 제사지낸다(涼風至 白露降 寒蟬鳴 鷹乃祭鳥).제철식품으로 포도가 있어서 포도순절(葡萄旬節)이라고도 합니다. 유교에서 가을을 주관하시는 신(神)은 최고신이신 하느님[천(天)]을 중심으로 하면서, 가을의 하느님이신 소호(少皥) 께서 다스리고 계십니다.

http://blog.daum.net/macmaca/3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