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최대 연 2.3% 이자를 주는 '우리 200일 적금'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우리WON뱅킹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일일 3만원 이내 금액으로 나에게 맞는 플랜을 정해 입금할 수 있다. 상품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 작가와 협업했다.
입금 플랜은 △특정금액을 매일 자동이체하는 자동적립 플랜 △매일 PUSH를 받아 누르면 한번에 입금되는 꾹 적립 플랜 △내가 지정한 계좌의 일정금액 미만의 잔돈을 매일 자동으로 입금하는 계좌 자투리 적립 플랜 등이다.
적금 이율은 최대 연 2.3%로 기본금리 1.0%와 우대금리 1.3%p를 적용한다. 우대금리는 △적금가입을 100일까지 유지하면 0.4%p △200일까지 유지하면 0.4%p △우리은행 오픈뱅킹에 타행계좌를 등록하고 유지하면 0.5%p 등이다.
우리은행은 적금 출시 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적금 가입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유미의 세포들 캐릭터 상품(피규어, 인형, 파우치, 모바일링)을 300명,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쿠폰을 1000명에게 지급한다.
[Queen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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