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데이터가 되는 세상, 이제 새로운 언어는 빅데이터다!
이번주(10월 5일~8일) EBS1TV <비즈니스 리뷰>에서는 조성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의 <세상을 읽는 새로운 언어, 빅데이터> 편을 통해 일상을 바꾸고 미래를 설계하는 빅데이터의 능력을 알려준다.
주관적인 단어와 이미지를 객관적인 숫자와 통계로 바꾸는 컴퓨터로 인해 멀게 느껴졌던 데이터의 세상이 바로 앞에 다가왔다. 점점 더 발전하는 빅데이터와 AI를 우리는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전혀 관련 없을 것 같은 분야에서도 진가를 발휘하는 빅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찾아본다.
EBS 비즈니스 리뷰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언어, 빅데이터> 편에서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조성준 교수와 함께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 빅데이터의 가치를 알아본다.
◆ 조성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 공공데이터 전략위원회 공동위원장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로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인공지능 연구로석사 학위를, 메릴랜드대학교에서 신경망과 기계학습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데이터마이닝센터 센터장과 국무총리 산하 공공데이터 전략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정부3.0추진위원회 빅데이터전문위원장과 한국데이터마이닝학회 회장을 지냈다. 2019년, 빅데이터에 대해 쓴 대중 교양서 『세상을 읽는 새로운 언어, 빅데이터』의 저자이다.
▶ 데이터는 와인 값을 알고 있다 (10월 5일(월) 방송)
보통 와인의 품질은 와인 평론가들의 혀끝에서 정해지지만, 최상급 프리미엄 와인이 생산되는 샤토 마고에서는 특별한 방법으로 값을 매긴다. 와인의 주재료인 포도가 열리는 수확기에 날씨 데이터를 수집하기 때문에 직접 맛보는 와인 평론가들보다 한발 먼저 품질을 알 수 있다. 데이터와는 거리가 멀 것 같은 의외의 영역에서 어떻게 와인의 맛을 객관화시킬 수 있었는지 알아보자.
▶ 당신의 소를 지켜드립니다 (10월 6일(화) 방송)
온종일 감시가 필요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24시간 7일 쉬지 않고 일해야 하는 순간이 많다. 이런 인간의 수고를 덜어주는 기술이 나타났다. 미국의 최대 곡물 기업 카길은 24시간 소의 영양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축산업에 빅데이터와 AI를 접목했다. 우리를 대신해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는 이 기술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 카지노가 단골 고객을 잃지 않는 법 (10월 7일(수) 방송)
즐거운 게임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카지노가 고객을 끌어들이는 전략은 다양하다. 카지노 호텔 하라스 체로키에서는 고객이 돈을 잃고 고통을 느낄 것 같은 순간에 음료와 디너쇼 티켓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러나 각각 다른 고객의 고통 포인트를 하라스는 어떻게 수집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었을까? 각각의 데이터를 통해 고객을 사로잡는 개인화 전략을 알아보자.
▶ 마이데이터는 누구의 것인가? (10월 8일(목) 방송)
여전히 민감한 개인정보 문제. 그러나 취업을 앞둔 학생들의 내정 사퇴율을 기업에 판매한 일본의 대표 취업 포털 사이트가 있다. 개인의 정보를 마음대로 사고팔았지만, 구직자가 간절한 일본 기업들에겐 합격해도 오지 않을 지원자를 미리 파악할 좋은 기회였다. 과연 이 데이터는 나쁜 정보일까? 내 데이터의 주인이 내가 되는 ‘마이데이터’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올바른 개인정보의 기본권을 배워보자.
10월 5일(월)부터 8일(목)까지 매일 밤 11시 35분 방송하는 EBS1 비즈니스 리뷰 <세상을 읽는 새로운 언어, 빅데이터> 편에서는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조성준 교수와 함께 빅데이터와 AI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한 기업들에 대해 알아본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1TV 비즈니스 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