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단돈 9900원에 무한리필로 감자탕과 보쌈을 즐길 수 있는 맛집이 소개됐다.
역삼에 위치한 이 가게는 실한 살코기와 우거지가 듬뿍 들어가 푸짐한 매력에 칼칼한 국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무한리필 감자탕을 시키면 담백하게 삶아낸 보쌈 한 접시까지 무료로 제공되는데, 착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가족들이 각종 재료를 조달해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부모님이 농사지은 채소와 이모님 표 한약재, 사촌으로부터 세계 3대 보약으로 알려진 동충하초까지 귀한 약재로 등뼈와 보쌈을 삶아 잡내가 없고 연한 육질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9,900원 무한리필 감자탕 코스에 단돈 3,000원을 더하면 바삭함과 단짠의 조화가 일품인 ‘수원왕갈비통닭’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손님들은 "다른 곳에서는 9900원에 이 정도 양이랑 맛을 보기는 힘들 것 같다." "이 구성에 이 가격 자주 찾아올 것 같다"라며 칭찬했다.
▶ 역삼 한판대령 : 서울 강남구 역삼동(강남대로94길)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재밌게 전해주는 '생방송 오늘 저녁'은 매주 월~금 오후 6시 1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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