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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실직청년·문화예술인에 재난지원금 100만원 지원
강남구, 실직청년·문화예술인에 재난지원금 100만원 지원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0.10.23 0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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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11.15 접수…각 500명씩 총1000명에 심의 거쳐 12월까지 현금 지급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실직청년과 문화예술인에게 1인당 재난지원금 최대 100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이달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지난 1월 30일 이후 1개월 이상 근무하던 사업장(시간제·단기근로·아르바이트 등 포함)에서 일자리를 잃은 20~39세 강남구민 500명과 예술활동증명서를 보유한 문화예술인 500명이다. 실직청년지원금 신청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이메일(gangnamyouth@citizen.seoul.kr)로 접수하면, 심의 후 12월 중순까지 두 차례에 걸쳐 현금으로 지급된다.

문화예술인지원금은 이메일(jeemink@gangnam.go.kr) 또는 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신청(11월 4~13일)할 수 있으며, 12월 중순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ga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남구는 코로나19 여파로 폐업 위기에 직면한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이달 30일까지 사업장당 140만원의 임차료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데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동참한 관내 노래연습장과 교회에 각각 100, 2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지원 정책에 앞장서고 있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강남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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