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또 하락세다.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빅히트는 전일 대비 7500원(4.35%) 내린 16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상장 직후 반짝 '따상'(공모가 2배에서 시초가가 형성된 후 상한가) 가격인 35만1000원에서 53% 하락한 수준이다. 다만 공모가(13만5000원) 대비 수익률은 22%다.
시가총액은 5조5846억원으로 상장사 가운데 43위(우선주 제외)를 기록 중이다.
빅히트는 지난 15일 상장 직후 '따상'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대량 거래가 터지면서 시초가 밑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튿날에는 20%대 급락했고 3~5거래일에도 하락세를 보이다 6거래일 만에 소폭 상승했으나 7거래일에 또 다시 4%대 하락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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