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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유교책판’ 학교에서 만나다!
‘한국의 유교책판’ 학교에서 만나다!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0.11.09 08:1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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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상주박물관 ‘학교에서 만나는 박물관’ 프로그램 운영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지난 6일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조현재)과 함께 찾아가는 유교책판 순회전시 ‘학교에서 만나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는 상주중앙초등학교 3, 4학년 134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세계가 인정한 우리의 기록유산인 한국의 유교책판 가치를 알아보고 이를 포함해 다양한 복제품을 관람하면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이어 이들 내용을 담은 인출용 목판으로 내용을 직접 찍어보는 체험도 했다.

한국의 유교책판은 세대를 걸쳐 내려온 집단지성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상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의 유교책판 제작 과정을 배우고 우리 문화재의 우수성을 다시금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국학진흥원과 다양한 연계활동을 통해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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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0-11-09 12:06:00
세계종교 유교의 위상이 도전받고 있으므로 세계종교 유교를 보장해주는 세계사를 이용해야만 수천년 유교 기득권이 유지되는 상황임. 한국사와 세계사의 연계가 옳음.한나라이후 세계종교로 동아시아의 정신적 지주로 자리잡아온 유교전통.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제사(석전)는 성균관으로 분리.최고제사장 지위는 황사손(이원)이 승계.한국의 Royal대는 성균관대. 세계사 반영시 교황 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국제관습법상 학벌이 높고 좋은 예우 Royal대학.

http://blog.daum.net/macmaca/2967

윤진한 2020-11-09 12:05:10
한국은 한나라때 동아시아에 성립된 세계종교 유교(중국,한국,베트남,몽고)의 수천년 해당국가. 고려는 특이하게 치국의 도 유교, 수신의 도 불교였던 나라지만 국자감이 유교교육 최고대학.유교중심 삼국사기가 정사.

유교,공자! 한국은 신도(유교아닌 일본 불교의 한종류)국가 일본 항복 후 미군정 당시 조선성명 복구령 시행. 이에 따라 현재는 5,000만이 주민등록에 조선성명식 유교의 한문성씨와 본관을 의무등록해야 하는 행정법상 유교국. 최고제사장은 대한제국 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 주권없는 일제 강점기 포교종교들로는 성씨없는 마당쇠賤民천황이 세운 경성제대 후신 마당쇠賤民 불교 서울대등 왜구학교 잔재들(일본 신도),일본 불교,기독교,원불교

중국의 문화대혁명으로 대중언론등에서 세계종교 유교의 위상이 도전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