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강진지구협의회는 지난 11일 강진군청 입구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며 실시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예방수칙과 생활 속 거리 두기를 홍보했다.
봉사회는 10월 7일 강진읍 시내버스터미널, 10월 14일 강진읍 시장, 10월 21일 마량 놀터 행사장, 10월 28일 강진읍 중흥아파트, 11월 4일 강진버스여객터미널까지 총 6회에 걸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조연순 대한적십자 강진지구협의회장은 “코로나19 예방 홍보 캠페인이 청정 강진 유지에 기여하기 바란다. 군민 모두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 강진지구협의회는 지난 4월 강진의료원에 입원한 확진자와 의료진에게 적십자 구호물품(마스크, 격리복, 방호복, 의료용장갑)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해마다 환경 정화 활동 추진,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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