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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26일부터 ‘방한 대전’… 난방가전·겨울 의류 등 최대 50% 할인
이마트, 26일부터 ‘방한 대전’… 난방가전·겨울 의류 등 최대 50% 할인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11.23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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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
이마트가 겨울을 맞아 방한대전 할인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겨울을 맞아 방한대전 할인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마트 제공]

쌀쌀한 계절을 맞아 이마트가 겨울용품 할인 행사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난방가전·겨울 의류·방한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방한 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매장 방문객은 소형 난방가전 약 20종을 최대 3만원(행사 카드 사용 시) 할인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은 △신일 ECO 히터 △보국 스타일리스 파이어 플레이스 PTC히터다. 두 제품은 각각 30%와 15% 할인가에 선보인다. 특히 270㎜ 작은 크기에도 난방 효율이 뛰어난 '일렉트로맨 미니 PTC히터'도 선보여 상품 선택 폭을 넓혔다.

캠핑이나 차박을 떠나는 소비자를 위한 이색 상품도 마련했다. 침낭 속 열판을 가열해 최대 50도까지 온도를 높일 수 있는 '보국 사계절 온열침낭'이 대표적이다. 침낭은 한 번 충전 시 평균 8시간30분 사용이 가능하다.

겨울 의류와 방한용품도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데이즈 다운 점퍼' 전 품목을 5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기로 했다. 고기능 냉감 소재 '컴포템프' 충전재를 사용한 '찐빵점퍼'는 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히트필' 소재를 사용한 '데이즈 히트필 방한 잡화'(장갑·귀마개·비니모·넥워머) 2개를 구매한 소비자는 반값 할인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방한 슬리퍼와 부츠 전 품목도 3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갑작스러운 한파가 찾아와 방한 대전 행사를 기획했다"며 "고객들이 이번 방한 대전 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방한용품을 구입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Queen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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