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9만원을 찍었다. 지난 28일 8만원 선을 돌파한 후 6거래일 만이다.
8일 오후 2시3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5900원(6.88%) 급등한 8만89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오후 들어 급등세를 보이면서 한때 8% 올라 9만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난 61조원, 영업이익은 25.7% 증가한 9조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8.9%, 27.1% 줄었다.
[Queen 류정현 기자] 사진 뉴스1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