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멀 엘리먼츠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
핸드메이드 바디케어 브랜드 프라이멀 엘리먼츠는 H&B편집샵 ‘눙크’ 온라인몰에 입점됐다고 밝혔다. 눙크를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바디솝 13종, 루프바 5종, 샴푸바 3종, 슈가휩 6종 등 총 27종이다. 현재 숍인숍 형태의 브랜드관을 열고 입점 제품에 대해 최대 49% 할인가에 판매되고 있다.
미국에서 처음 소개된 프라이멀 엘리먼츠는 동물과 환경을 생각하는 대표적인 비건 브랜드다. 제품 생산 과정에서 동물실험을 하지 않으며 채소에서 추출한 글리세린을 사용하여 제품을 만들고 있다. 미국에서 수작업으로 제조하여 국내로 유통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주식회사 써지텍인터내셔널을 통해 국내에서 첫 선을 보였다.
비건 문화가 트렌드로 점차 확산됨에 따라 제품을 찾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프라이멀 엘리먼츠는 아기, 산모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사용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제품이다. 동물성 원료를 배제하고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진 대표적인 비건 제품”이라며 “국내에 론칭 된 이후 소비자로부터 제품력을 인정받아 눙크에 입점하게 됐다. 추가 입점 및 판매 채널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표 제품군은 바디솝, 슈가휩이다. ‘아이와 함께 하면 좋은 수제비누’를 콘셉트로 독특하고 재미있는 디자인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풍부한 거품과 세정력이 우수한 한편 건조함 없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주는 제품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프라이멀 엘리먼츠가 입점된 눙크는 (주)에이블씨엔씨에서 운영하는 멀티 브랜드 멀티숍으로 모바일 앱 누적 다운로드 108만 회를 기록한 국내 대형 H&B스토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