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위치칼리지서울영국학교는 캐나다 거주 유명 사진작가인 데미안 시케이로스(Damian Siqueiros)를 초빙해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키우고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기법을 가르치는 시각예술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 5일과 19일에 열린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예술사진 스토리텔링 기획부터 사진 연출 및 촬영 기법을 배우고 실습해 보는 기회를 얻었다. 올해 행사는 온라인 특강으로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작품 전시 또한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덜위치칼리지서울영국학교는 다양성 예술 프로그램(Diversity Arts Program)의 하나로 매년 세계적 명성을 지닌 음악가, 작가, 영화감독, 배우와 무용가 등을 초청해 학생들이 예술 교과에서 배운 것을 직업적으로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데미안 시케이로스를 비롯해 호주 어린이 동화작가 데보라 아벨라(Deborah Abela), 영국 시인이자 래퍼 그룹인 데드 포에츠(Dead Poets) 등이 예술ž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덜위치칼리지서울영국학교 욘손(Jonsson) 교장은 “예술교육은 창의성 향상과 폭넓은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예술 표현에서 스토리텔링이 갖는 중요성과 강력한 스토리텔링이 세대를 넘어서는 예술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전했다.
영국 본교 덜위치칼리지는 엘리자베스 1세 시대의영국 엘리자베스 1세 시대의 엘리자베스 1세 시대의엘리자베스 1세 시대의유명 배우였던 에드워드 앨린(Edward Alleyn)이 1619년에 창립한 학교로 예술에 대한 그의 열정이 학교 교육 전반에 반영되어 있다. 재학생들은 드라마, 음악, 시각 디자인 등 다양한 예술 교과 과정을 통해 창의적 재능을 계발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