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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성능 N 라인업 확장 ... 브랜드 슬로건은 "Never just drive"
현대차, 고성능 N 라인업 확장 ... 브랜드 슬로건은 "Never just drive"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4.27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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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코나N' (사진 뉴스1)
현대자동차 '코나N' (사진 뉴스1)

 

현대자동차가 27일 '코나 N' 공개와 함께 N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네버 저스트 드라이브'(Never just drive)를 소개했다.

N 브랜드 필름을 통해 드라이빙의 매 순간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표현함과 동시에 전기∙수소연료 등 점차 다변화되는 자동차의 동력원에도 변치 않는 운전의 즐거움을 지속해서 추구하겠다는 N 브랜드의 철학이다.

현대차는 WRC(World Rally Championship)와 같은 세계 최정상 모터스포츠 무대를 통해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고성능 브랜드 N을 론칭한 후 2017년 'i30 N', 2018년 '벨로스터 N'에 이어 오늘 공개한 코나 N까지 고성능 N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N 브랜드는 △WRC △TCR 대회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레이스 △피렐리 월드 챌린지 등 전 세계 각지의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자동차 매니아를 포함한 각 국의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오고 있다.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 부사장은 "N은 지난 2015년 공개한 고성능 수소연료전기 콘셉트카인 '2025 비전 GT'를 기점으로 지속가능한 퍼포먼스의 비전 실현을 목표로 발전해왔고, 전기나 수소연료, 혹은 두 기술이 융합된 고성능도 검토 중"이라며 "움직이는 연구소(Rolling Lab) 개념인 'RM' 프로젝트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고성능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마하고 미래 고성능 전동화 시장을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Queen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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