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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나이보다 10년 젊게 사는 비법 & 콜라겐…국수왕 40년 전통밀면(고향밀면)
[생방송오늘저녁] 나이보다 10년 젊게 사는 비법 & 콜라겐…국수왕 40년 전통밀면(고향밀면)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4.28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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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547회에서는 △하루에 30톤 수확?! 청년 농부 일기 △춘사월 입맛 사냥꾼! 40년 전통밀면(경주, 고향밀면) △한국판 람보의 자연주의 라이프 △꿩 먹고 알 먹고! 자연 속 홈 오피스 △나이보다 10년 젊게 사는 비법 등이 방송된다.

◆ [세상 속으로] 하루에 30톤 수확?! 청년 농부 일기

▷ 팜에이트 : 경기 평택시 진위면 하북리(하북2길)

코로나19로 인해 여느 때보다 극심한 취업 한파를 겪고 있는 2030 청년들을 위해 중소기업과 전문대를 연계해 구인구직난을 타파하는 링크 플러스 제3탄!

흙과 태양 없이도 작물이 쑥쑥 자란다?! 농업계를 뒤흔들고 있다는 스마트팜이란다. 연암대 스마트팜 원예과에서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학교 내에 스마트 온실, 식물공장 등의 다양한 실습실을 마련했는가 하면~ 링크 플러스와 협약해 스마트팜 트랙 과정을 신설하며 취업의 문을 열어줬다는데! 

평소 식물에 관심이 많아 스마트팜 원예과를 전공했던 김애현(22세), 정승하(22세) 씨! 우연한 기회를 통해 링크 플러스와 연계된 스마트팜 트랙 수업을 듣게 되었고 다양한 스마트팜 업체를 견학하는 기회까지 얻게 되었다는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조기 취업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단다. 

매일 출근해서 샐러드용 엽채류를 파종부터 시작해 이식, 정식, 수확의 기쁨까지 만끽한다는 두 사람! 하루에 키워내는 작물의 양만 해도 무려 30톤이란다. 앞으로의 농업계를 짊어지고 갈 청년 농부들의 취업 비결을 <세상 속으로>에서 공개한다.

◆ [국수왕] 춘 사월 입맛 사냥꾼! 40년 전통밀면

▷ 고향밀면 : 경북 경주시 황오동(태종로791번길)

- 오늘메뉴 : 40년 전통밀면
- 영업시간 : 하절기 매일 10:30-20:00(3월~10월), 동절기 매일 10:30-17:20(11월~2월) / 재료 소진시 조기 마감
- TV방송정보 : 2TV생생정보(2585회, 밀면), 생방송투데이(2286회, 밀면) 소개

입속을 휘몰아치는 면발 대축제! 전국 팔도 국수 王! 경주를 가면 꼭 먹어야 하는 메뉴가 있었으니, 살얼음 동동 시원하고 새콤한 맛으로 침샘 자극하는 밀면! 1970년대부터 시작했다는 이곳의 밀면은 40년간 3대에 걸쳐 한결같은 맛을 이어오고 있다는데. 한번 맛보면 재방문은 당연지사! 계속 생각나는 맛에 단골손님 역시 대를 이어 방문하는 명물로 자리 잡았단다. 

식객들의 무아지경 흡입을 부르는 이유, 탱글탱글 쫄깃한 면발에 있다는데. 주인장의 손맛으로 쳐낸 반죽에 치자 물을 더 해 면에 찰기를 입혀주는 것이 면발 맛의 비결. 그리고 어머니가 고수한 맛을 지키기 위해 지금도 한우 사골을 밤새 고아 맑은 육수를 내고 있다는 주인장. 사골 육수에 감칠맛과 깔끔한 맛을 더하는 비법 재료만 무려 30kg에 달한다는데. 

아낌없는 재료로 총 72시간 동안 정성껏 푹 끓여야만 뼛속까지 개운해지는 명품 육수로 재탄생 된다고. 깊은 육수에 매콤 새콤한 양념장 섞어 고명과 함께 한입 가득 먹어주면~ 잃어버릴 뻔한 입맛도 되돌아오게 만든다는 마성의 밀면! 과연 그 맛은 어떨까? 40년 내공이 깃든 밀면을 만나고 싶다면 경주로 떠나보자.

◆ [이 맛에 산다] 한국판 람보의 자연주의 라이프

강원도 인제에 한국판 람보가 살고 있다는 소문! 근원지가 어딘지 직접 찾아 나선 제작진. 첩첩산중을 해치고 들어가니 집 앞 작은 연못에서 마주친 한 남자! 울끈 불끈 단단한 근육질에 호탕한 웃음을 짓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 김도연(49)씨다. 

삼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나 넉넉하지 않은 가정형편 탓에 어린 나이부터 전기, 철거, 토목 등 돈이 되는 일이라면 가리지 않고 했다는 주인공. 젊은 나이에 사장이 되었지만 공사를 맡긴 업체가 부도나면서 자신이 가진 것을 직원들 월급으로 주고 빚쟁이가 되었다. 결국 사람과 부딪히는 일에 지칠 대로 지치며 8년 전, 고향인 산으로 들어오게 됐다고. 

보디빌더 출신답게 매일 운동을 하고 8년 넘게 농사를 지으며 손수 밥상을 차려 먹는 그. 옻 순 전부터 취나물 비빔밥, 미꾸라지 매운탕까지 못 하는 게 없는 주인공! 자연이 주는 행복, 나만의 행복 낙원에 사는 김도연 씨를<이 맛에 산다>에서 만나본다.

◆ [저 푸른 초원 위에] 꿩 먹고 알 먹고! 자연 속 홈 오피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임과 한평생 살고 싶다”는 모든 사람을 위해, 멋진 전원주택을 찾아다니는 개그우먼 김세아! 오늘의 발품 의뢰인은 전설적인 혼성 그룹 거북이의 여성 보컬 금비 씨다! 또 다른 꿈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회사를 세웠다는 그녀! 사무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전원주택을 찾는다는데… 

‘부동산 똑순이’ 김세아는 어떤 집을 찾아줬을까? 양평에서 만날 첫 번째 전원주택은 한국에서는 흔히 보기 힘든 유럽풍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이다. 햇볕이 온종일 들 수 있도록 4면 큰 창으로 둘러싸인 거실에 독특한 민트 컬러로 포인트를 준 주방 등 흔히 보기 힘든 독특한 디테일로 가득하다. 이 집의 사무실 공간은 무려 약 29평의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는 별채! 마당 한쪽에 따로 마련된 별채는 공간이 넓을 뿐만 아니라 시원한 채광창이 있어 작업공간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두 번째 드림하우스는 넓은 마당을 가진 양평 매봉산에 있는 전원주택! 겉보기엔 평범해 보이지만 집 안으로 들어가면 개성 넘치는 특별한 공간들로 꽉 찬 곳이다. 특히 1층에는 방을 따로 두지 않고 거실에 넓은 면적을 활용해 사무 공간으로 써도 손색이 없을 정도! 거실의 파노라마 통창으로 시원한 마운틴 뷰를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1층과 달리 2층은 개인 생활 공간으로 사용하기 제격! 2층도 방과 거실이 잘 갖춰져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 [건강 느낌표] 나이보다 10년 젊게 사는 비법

탄력 있고 매끄러운 피부는 모든 여성의 로망이자 동안의 필수 조건! 김순옥(47세) 씨는 피부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지만 해가 갈수록 처지는 피부와 주름을 막을 방법이 없어 고민이란다~ 그러나 같은 40대지만 피부 나이가 10살이나 어리다는 박윤채 (43세) 주부! 과연 두 사람의 차이는 뭘까? 

그녀의 탄력 있는 피부의 첫 번째 비결은 바로 건강한 식단이다. 콜라겐이 많다는 생선구이를 필두로 비타민C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매일 챙겨 먹는다고~ 그녀의 두 번째 비결은 천연 팩! 비타민C가 많아 피부 탄력에 좋다는 상추 팩으로 저렴하고도 간단하게 피부 관리를 하고 있다고~ 

그녀의 마지막 비결은 꾸준한 콜라겐 섭취다! 뼈, 피부, 연골 등 몸속 전체 단백질의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몸속 곳곳에 기능하는 콜라겐! 그러나 20대 중반부터 1%씩 감소해 50대에는 20대의 절반 이상이 떨어진다는데! 몸속 콜라겐을 채워 10살 더 젊게 사는 비결을 <건강 느낌표>에서 공개한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생방송 오늘아침’과 자매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정보, 생할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으로 생동감 있게 구성해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한편 이날 각 코너에서 소개되는 전화번호는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 음식점의 영업시간은 일상적인 운영시간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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