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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고성박물관·탈박물관 시설 전면 개방
고성군, 고성박물관·탈박물관 시설 전면 개방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06.02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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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부터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그동안 고성군민에 한해 개방하던 고성박물관과 고성탈박물관을 6월 1일부터는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전면 개방한다.

고성박물관과 탈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주 전시실과 체험실, 북카페 등의 시설물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동시간대 관람 인원을 고성박물관은 60명, 탈박물관은 30명으로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박물관 이용자는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발열 점검, 전자출입명부 또는 수기명부 작성 등을 해야만 입장할 수 있으며, 단체 관람과 전시 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전히 운영이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물관 전면 개관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박물관 운영에 활기를 더하고, 고성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에도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 밖에 관람에 관한 사항은 고성박물관과 탈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고성박물관 ☏055-670-5822, 탈박물관☏055-670-2946)로 문의하면 된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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