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3 04:40 (금)
 실시간뉴스
[스페이스 공감] ‘라이브 장인’ 팝 밴드 ‘소란(SORAN)’스러운 페스티벌
[스페이스 공감] ‘라이브 장인’ 팝 밴드 ‘소란(SORAN)’스러운 페스티벌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6.11 1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ORAN'스러운 FESTIVAL / EBS 스페이스 공감
'SORAN'스러운 FESTIVAL / EBS 스페이스 공감

- 소소한 일상을 특별하게 노래하는 밴드 ‘소란’의 생생한 LIVE
- 설렘과 감동까지 모두 있는 ‘소란’스러운 음악 페스티벌이 펼쳐지다
- 다채로운 사랑을 노래한 신보 「Beloved」의 수록곡 만날 수 있어

오늘(6월 11일, 금요일) EBS <스페이스 공감>에는 <'SORAN'스러운 FESTIVAL> 편이 방송된다.

이날 <스페이스 공감>에는 소소한 일상도 특별하게 만드는 팝 밴드 ‘소란’과 함께 한여름의 음악 페스티벌이 시작된다.

<‘SORAN’스러운 FESTIVAL> 편에서 라이브 특화 밴드 ‘소란’의 음악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소란의 콘서트 필수 레퍼토리는 물론 팬들과의 추억이 담긴 음악, 그리고 최근 발표한 신보 「Beloved」의 수록곡까지 다채로운 선곡으로 공연장의 열기를 화면으로 생생히 전한다.

'SORAN'스러운 FESTIVAL / EBS 스페이스 공감
'SORAN'스러운 FESTIVAL / EBS 스페이스 공감

◆ ‘소란’스러운 음악, ‘소란’스러운 무대

‘소란’이라는 이름만 보면 마치 이들이 음악이 소란스러울 것 같다는 예감을 한다. 하지만 정작 소란의 음악은 듣기 쉽고, 따라 부르기 쉬우며, 기억되기 쉽다. 가사도 일상의 이야기를 주로 한다.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는 단연 ‘사랑’이다. 연인과의 사랑은 물론 반려견에 대한 애틋한 마음까지 노래한다. 

그래서 소란에게는 ‘소소한 일상을 특별하게 노래한다’는 설명이 따라붙는다. 2010년 데뷔 앨범을 발표한 후 12년차를 맞이한 지금, 소란은 인디계의 대표 밴드로서 순항 중이다. 지난 4월에는 소란의 음악 색깔이 물씬 묻어나는 EP 「Beloved」를 발표했다.

밴드의 자존심인 라이브 공연은 멤버들이 특히 자신 있어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콘서트, 페스티벌, 규모를 가리지 않고 소란은 관객과 하나가 되는 공연을 만들어 왔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공연이 보편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소란은 안타까움보다는 ‘Never Mind’의 태도를 보인다. 베이스를 맡고 있는 서면호는 “요즘은 공연을 많이 못하지만 비대면 공연이나 인터넷 공연 등 항상 쉬지 않고 살아있음을 여러분들께 알리고 있다”며 소란의 건재함을 드러냈다.

'SORAN'스러운 FESTIVAL / EBS 스페이스 공감
'SORAN'스러운 FESTIVAL / EBS 스페이스 공감

◆ 설렘부터 감동까지…‘라이브 장인’ 소란의 음악 Festival

<스페이스 공감>과는 2년 만에 다시 만났다. 오랜만의 ‘공감’ 무대를 위해 소란은 설렘, 감동, 즐거움까지 모두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신보 「Beloved」의 수록곡 ‘있어주면’, ‘스위치’, ‘속삭여줘’는 물론 소란의 콘서트에 빠질 수 없는 대표 레퍼토리들을 모두 담았다. 개성 넘치는 소란 표 러브송 ‘리코타 치즈 샐러드’, 예능 프로그램의 프로젝트로 작곡해 큰 화제가 됐던 ‘이제 나와라 고백’, 소란의 대표곡 ‘가을목이’ 등 신나는 밴드 사운드부터 ‘우리, 여행’, ‘To.’, ‘행복’ 등 소란표 감성 곡들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특히 ‘행복’ 무대에서는 코로나19 이전 팬들과 함께했던 공연장에서 녹음했던 ‘떼창’이 흘러나오며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라이브 장인’ 소란과 함께하는 한여름의 음악 축제.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 될 수 있는 무대가 6월 11일 금요일 밤 12시 5분 EBS1 <스페이스 공감>에서 펼쳐진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스페이스 공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