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3 07:00 (금)
 실시간뉴스
[가족이 맞습니다] 내겐 너무 귀찮은 남편?…양석진·강효진 부부 좌충우돌 귀촌 펜션 생활
[가족이 맞습니다] 내겐 너무 귀찮은 남편?…양석진·강효진 부부 좌충우돌 귀촌 펜션 생활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1.06.23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겐 너무 귀찮은 남편 / EBS 가족이 맞습니다
내겐 너무 귀찮은 남편 / EBS 가족이 맞습니다

오늘(6월 23일, 수요일) EBS 1TV <가족이 맞습니다>에서는 <내겐 너무 귀찮은 남편> 편이 방송된다. 

코로나로 당겨진 중년 부부의 좌충우돌 바닷가 펜션 생활, 24시간 아내와 붙어 있고 싶은 남편과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아내! 동상이몽 부부의 속사정은?

서울에서 무역회사를 운영하던 양석진(51) 씨. 코로나로 판로가 막히자 아내 강효진(45) 씨와 노년의 꿈이었던 전원생활에 도전하기로 한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제2의 보금자리를 찾던 중 바닷가 앞 펜션에 첫눈에 반해 인수하게 되는데…. 

갑작스럽게 시작된 펜션 생활에 부부의 하루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결국, 사촌 동생 부부에게 도움을 요청, 두 가족의 좌충우돌 귀촌 생활이 시작되는데…. 

정리정돈 확실한 아내는 뭐든 대충대충 일을 마무리하려는 남편 석진 씨가 못마땅하고, 남편 석진 씨는 일보다는 아내가 우선 펜션 일은 물론, 취미활동부터 휴일까지 24시간 아내와 함께하기를 원한다.

내겐 너무 귀찮은 남편 / EBS 가족이 맞습니다
내겐 너무 귀찮은 남편 / EBS 가족이 맞습니다

남편의 애정표현이 계속될수록 지쳐가는 아내 효진 씨. 석진 씨는 휴일을 맞아, 효진 씨와 해루질을 하러 가자고 조르고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싶었던 아내는 마지못해 따라나선다. 하지만, 귀촌 1년 차 남편은 물때를 잘못 알고 아내는 결국 폭발하고 마는데….

당겨진 전원생활로 24시간 붙어 있게 된 부부의 귀촌 동상이몽! 아내바라기가 된 남편과 그런 남편이 버거운 아내. 부부는 중년의 위기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을까?

<내겐 너무 귀찮은 남편> 편은 6월 23일 오후 7시 50분 EBS 1TV <가족이 맞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언택트 시대에 콘텍트하는 가족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고 ‘리얼 가족 시트콤’ ‘서로 몰랐던 가족’의 진심과 진실을 관찰 예능 형식의 다큐멘터리로 담은 <가족이 맞습니다>. 이름만 ‘가족’이었던 이들이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전달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가족이 맞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