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월 11일, 일요일) SBS <TV 동물농장> 1029회에서는 △가족 일거수일투족 감시견 박모레 △제주도 인싸 미어캣 ‘두리’ △죽리초의 초코&쿠키 육아일기 등이 방송된다.
◆ 지독한 감시자 박모레
▷ 움직이지마! 움직이면 짖는다!…가족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개 ‘박모레’
지금까지 이런 개는 없었다? 매 순간 온 가족의 숨통을 조여 온다는 감시자. 거실에 앉아 가족들을 하루 온종일 감시하는 반려견 ‘박모레’! ‘모레’의 눈에 띈 가족들은 모두 STOP!
하도 짖어대는 통에, 도무지 움직이거나 일어설 수조차 없는 심각한 상황이 펼쳐지는데…. 밥을 먹다가도, 용변을 보다가도 가족들이 움직이기만 하면 바짓가랑이를 물어대며 온 집안이 떠나가라 울부짖는 살얼음판 같은 순간이 계속되고 있다!
대체 모레가 이토록 심하게 짖는 이유는 무엇일까?
◆ 제주도 인싸 미어캣 ‘두리’
▷ 시선 집중! 제주도의 명물, 인싸 미어캣 ‘두리’
친화력 갑! 인싸 중에 인싸! 제주도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특별한 동물이 있다고 한다. 낯선 제작진에게도 거침없이 들이대는 미어캣 ‘두리’가 오늘의 주인공!
지나가던 사람한테 아는 체하랴, 팬 서비스하랴.. 산책만 나오면 두세 시간은 기본! 관광객과 현지 주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라는 녀석 때문에 ‘두리’를 키우고 있는 두영 씨는 강제로 ‘인싸’ 생활을 체험하고 있다는데….
모두가 부러워하는 인싸 미어캣 ‘두리’의 판타스틱 제주 라이프 대공개!
◆ 죽리초의 초코&쿠키
▷ 죽리 초등학교의 마스코트 ‘초코’와 ‘쿠키’를 소개합니다!
쉬는 시간마다 연일 찾아오는 아이들로 북새통,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다는 이곳! 죽리 초등학교의 마스코트 ‘초코&쿠키’가 있는 러브하우스다.
최근 선물 같이 찾아온 6마리 꼬물이들의 육아로 정신없는 초코&쿠키 커플! 그런 녀석들을 위해 산책은 기본, 청소에 식사까지 당번을 정해 돌보고 있다는 죽리 초등학교 학생들. 갑작스레 늘어난 식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
평온했던 죽리 초등학교를 떠들썩하게 만든 ‘초코&쿠키’ 커플의 육아일기 전격 大 공개!
인간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의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 SBS 'TV 동물농장'은 신동엽, 정선희, 토니안, 조이의 공동 진행으로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SBS 'TV 동물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