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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보령시 부안군
[지자체 오늘 뉴스] 보령시 부안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1.04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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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10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10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문화새마을과 신다솜 주무관은 지난달 개최한 ‘제24회 보령예술제’를 적극 지원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통합문화이용권 카드 발급률 100%를 달성하며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했다.

농업지원과 염유이 주무관은 만세보령 농업대학 운영으로 농업기술 전문인력 80명을 배출하고 농업기술 자격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 농업 발전에 힘써왔다.

성주면 박윤식 주무관은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을 홍보하고 성주면 관광발전협의회 출범 주도 및 성주산 편백나무숲 산책로 조성, 단풍나무 식재 등 내륙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관광 활성화에 앞장섰다.

대천2동 김선애 주무관은 18세 이상 백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독려로 접종률을 높이고,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미신청자에게 신청 홍보 및 이의신청 시 신속한 처리로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

대천3동 정경주 주무관은 정기적인 제초작업과 교통 시설물 관련 민원의 신속한 처리로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했으며, 새벽시간을 이용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으로 지방세수 증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보령시, 오는 11일 ‘일자리 박람회’개최…맞춤형 고용지원 나서]

 

보령시는 구직자와 기업의 매칭을 통한 맞춤형 고용지원을 위해 오는 11일 대명중학교 체육관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보령지청과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하는 이번 박람회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채용관, 직업체험관, 이벤트관, 청년창업관, 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관이 들어선다.

‘채용관’에서는 ㈜오쿠, 한국후꼬꾸(주), 코리아휠(주) 등 12개 기업이 직접 참여하고 ㈜해피디아, 대천김 등 11개 기업의 채용 대행으로 총 23개 기업이 참여해  50여 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직업체험관’에서는 라이브커머스, 핸드드립 바리스타, 재난안전지도사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벤트관’을 통해 퍼스널컬러, 진로 타로적성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건강체크 등 취업과 관련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창업관’에서는 올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한 4개 기업의 사업아이템을 시연 및 전시하고, ‘홍보관’에서는 시에서 운영하는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및 신재생에너지 홍보부스와 한국중부발전, 아주자동차대학, 특성화고에서 운영하는 홍보부스도 만나볼 수 있다.

박람회 참가 기업에 대한 자세한 채용정보는 보령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문의는 보령시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센터,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보령고용센터,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로 하면 된다.

 

 

 


[보령시, 충청수영성에서 시민과 소통의 시간 가져]

 

보령시가 지난 2일‘시민과 함께하는 관광시설 둘러보는 날’을 열고 김동일 시장과 오천면 지역주민 20여 명이 함께 충청수영성 성곽을 걸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광시설 둘러보는 날’은 관광시설 인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관광시설물을 살펴보는 행사로 시설물 활용 실태와 개선방안 청취 및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시장은 오천면민과 함께 사적 제501호인 충청수영성의 성곽을 따라 걸으며 진휼청, 영보정, 장교청 및 내삼문 등 주변 문화재를 함께 감상하고 설명하는 등 1일 문화관광해설사로 나섰다.

태조 5년(1396년)에 축조된 충청수영성은 충청 서해안 최고 수군사령부로서 전라좌수영, 전라우수영, 경상좌수영, 경상우수영과 함께 조선 5대 수영으로 손꼽혔다. 천수만과 어우러져 그 경관이 수려하지만, 성곽이 현재 거의 훼손돼 1.65km 중 900여 m만 형체가 남아 있다.

시는 오는 2030년까지 충청수영성 성벽 및 문루와 주변 경관을 복원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380억 원을 투입해 충청수영성 정비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24년까지 100억 원을 투입해 해상공원을 조성하고 판옥선을 복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 김종구씨는 “충청수영성은 사계절 내내 풍경이 아름다워 자주 찾는다”며 “자주 가던 곳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걸으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시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관리해나가야 한다”며 “시민 모두가 앞으로도 주변 관광자원에 좀 더 애정을 갖고 아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2회 한국여성농업인 부안군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

 

한국여성농업인 부안군연합회(회장 박은경)는 3일 하서면 청호수마을 농촌관광 거점센터에서 “가치의 농업 희망찬 농촌 함께해요 우리 한여농과 함께”라는 주제로 제2회 한국여성농업인 부안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현순 한여농 전라북도연합회장, 한여농 회원, 농관련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여성농업인에 대한 표창과 시상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색소폰 연주공연과 한여농 회원 장기자랑 등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짐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농업·농촌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앞장서는 여성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과학영농시설 건립으로 체계적인 작목과 시장 경쟁력 강화로 부안의 미래 농업이 지금보다 가치 있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부안군 여성농업인이 함께해주시기”를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바쁜 농사일에 지친 심신의 피로를 풀고 재충전할 기회를 얻었다”면서 “각자 역할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해 조직발전과 농업발전에 앞장서는 회원이 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 많은 회원과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할 것을 예상하여 체온계 설치, 마스크 착용안내 등 코로나 방역규칙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사)한국여성농업인 부안군연합회는 2012년 창립되어 지역 농촌여성들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위해 힘써왔으며 농업·농촌의 지킴이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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