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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뉴스] 부안군 청도군 청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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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1.11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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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 철저” 당부]

 

권익현 부안군수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최근 열린 주요업무보고회에서 “정부가 지난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을 발표해 코로나19 이후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며 “각 부서에서는 정부에서 발표한 이행계획을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소관업무에 따른 일상회복 방안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후 증가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방역 및 확진 차단에서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권익현 군수는 또 “국내 요소수 수급불안 문제가 지속되면서 관내 경유차를 운행하는 군민들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전 부서에서는 이미 수립한 피해대책 방안을 더욱 세밀하게 가다듬어 적극 실시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요소수 수급불안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관내 사업장 및 유관기관 등의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피해대책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해 달라”고 언급했다.

권익현 군수는 “최근 고부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며 “철새를 통한 바이러스 전파 위험성이 높은 만큼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예찰활동 강화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이달 17일부터 부안군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된다”며 “본연의 업무에 대해 완벽히 숙지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행정사무감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36기 청도여성대학 개강]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8일 각남면 면민회관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 군의원, 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대학동창회장, 여성대학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기 청도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1987년 개설 이후 3,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청도여성대학은 여성의 잠재능력개발과 유능한 여성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운문면 여성대학을 3월에 개강한 데 이어 각남면 여성대학까지 개강함에 따라 그동안 교육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리더가 갖춰야 할 교양과 문화, 건강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12월 10일까지 총15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을 해소하기 위한 명사초청 특강도 준비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여성들의 사회 참여와 교육을 주도하여 우리군 대표적인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여성대학을 통해 학창시절의 행복했던 추억도 되돌아보고 새로운 지식과 지혜를 배워 진정한 여성리더로서 행복한 청도를 만드는데 앞장 서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청송군, 고위직 공무원 4대폭력 예방교육 가져]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1월 9일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윤경희 군수를 비롯하여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1년 고위직 별도 폭력예방 교육 실시 의무화’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대면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인 엄건령 강사는 성인지 감수성 격차와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성차별 상황, 디지털 범죄 등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 예방에 대해 심도 높은 강의를 펼치며 직장 내 고위직 공무원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양성평등 이해 역량을 강화해야하고, 청송군 전 공직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여 군민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 적십자회비 모금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1월 9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열린 창립 116주년 기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적십자회비 모금 최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도내 23개 시·군 중 목표금액 대비 모금실적이 우수한 시·군중 6개 기관을 선정해 기관 표창을 수여했으며, 청송군은 군부 1위를 차지해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로 전 국민이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재난구호사업수행 및 재난대응역량 강화 등을 위한 회비 모금에 군민들께서 적극 동참해주셔서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회비 모금 구호활동에 큰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사회봉사, 공공의료, 청소년 교육 분야 등 물적, 인적 구호활동으로 재난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쓰이고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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