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21 10:00 (화)
 실시간뉴스
모로코 카사블랑카·사하라, 우간다 캄팔라·나일강 ‘걸어서 세계속으로’
모로코 카사블랑카·사하라, 우간다 캄팔라·나일강 ‘걸어서 세계속으로’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1.11.13 0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늘(11월 13일, 토요일)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717회에서는 스페셜 <생애 한 번은, 아프리카 – 모로코, 우간다> 편이 방송된다.

때 묻지 않은 자연이 있는 모로코·우간다. 붉은 사하라와 푸른 지중해가 어우러진 아프리카의 붉은 보석, 모로코에서 변화와 보존이 공존하는 아프리카의 진주 우간다까지…. 신비한 자연을 만나러 간다.

오늘 토요일 아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유혹하는 모로코와 우간다로 떠나본다.

생애 한 번은, 아프리카 – 모로코, 우간다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모로코 제1의 도시, 카사블랑카. 포르투갈어로 ‘하얀 집’이라는 뜻의 이 도시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하얀색 건물들로 가득하다. 현재와 전통이 공존하는 카사블랑카에서 여행을 시작한다.

세계 최대의 미로 도시, 페스. 페스 메디나에서 미로처럼 얽혀있는 9천여 개의 골목길과 페스 최고의 명소라 불리는 태너리 천연 가죽 염색 공장을 둘러본다.

생애 한 번은, 아프리카 – 모로코, 우간다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세계 최대의 모래 바다, 사하라. 황야라는 이름에 걸맞게 척박하고 무더운 곳이지만 부드러운 모래 언덕이 절경을 이룬다. 낙타를 타고 사하라의 대자연 속으로 들어간다.

7개의 언덕 위에 세워진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이 도시에는 아직 과거 부간다 왕국의 흔적이 남아 있다. 오래전 최고 권력자만 걸었다는 부간다 왕의 길을 걸어본다.

생애 한 번은, 아프리카 – 모로코, 우간다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아프리카 대륙 북동부를 흐르는 나일강. 아프리카의 젖줄 나일강은 세계에서 가장 긴 강으로 알려져 있다. 호수와 강이 만나는 나일강의 발원지를 본다.

적도에 위치한 퀸엘리자베스 국립 공원. 1983년 유네스코가 생태 공원으로 지정한 이곳은 다양한 동식물들의 천국으로 불린다. 퀸엘리자베스 국립 공원에서 야생 자연 그대로를 체험해 본다.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프로그램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본방송은 이광용 아나운서가 내래이션을 맡아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생애 한 번은, 아프리카 – 모로코, 우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