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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투데이] 담양군 보령시 보성군
[지자체 투데이] 담양군 보령시 보성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2.07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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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참여활동 참여자 1,368명 모집]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1,368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2월 6일부터 17일까지이다. 신청 자격은 만 65세 이상 주민등록상 담양군 거주자로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읍ㆍ면사무소 또는 담양군노인회, 노인복지관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 등급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는 참여할 수 없다.

공익형 1,286명(기초연금수급자), 시장형 13명(만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 사회서비스형 69명(만 65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을 선발 기준표에 따라 선발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각 읍면사무소와 노인회, 복지관, 주민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내년 1월 초에 완료되며, 2022년 1월 중순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보령시, 내년도 정부예산 5221억 원 확보…‘역대 최대 규모’ 쾌거]

김동일 보령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위해 11월 22일 국회 방문 (이종배 예결위원장)
김동일 보령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위해 11월 22일 국회 방문 (이종배 예결위원장)

 

보령시는 최근 국회가 2022년도 정부예산을 확정한 가운데 내년도 정부예산 및 지방이양사업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522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은 국가시행 25건 3531억 원, 지방시행 107건 1275억 원, 지방이양사업 33건 415억 원 등 모두 165건 5221억 원으로 지난해 확보액 4824억원보다 8.2%인 397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그동안 시는 상반기 정부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시작으로 충남도 및 국회의원과 공조해 반영 논리를 개발하고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전략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나타났다.

특히, 시는 연초부터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기획재정부와 사업 소관 부처의 국·과장 및 사무관은 물론, 지역구 김태흠 국회의원과 예결위원장 및 소위 의원 등을 두루 만나 지역 현안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해 왔다.

시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내용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미래산업 육성 분야이다.

시는 지난해 석탄화력 폐쇄로 일자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등 위기에 직면했지만 선도적인 산업재편 방안을 강구한 결과 친환경 선박엔진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에 30억 원, LNG 냉열활용 특화산업단지 구축사업에 2억 원, 자동차 배터리 재사용 기술개발에 30억 원, 자동차 튜닝산업 생태계 조성에 29억 원, 공공주도 해상풍력단지 개발에 12억 원을 확보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을 마련했다.

또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고용안전 선재대응 지원사업에 66억 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3억 원을 확보했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60억 원, 급경사지 정비사업에 7억 원, 농경지 배수사업에 20억 원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 예산을 반영하는 성과를 얻었다.

아울러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한 장항선 복선전철·개량사업에 1284억 원, 보령성주우회도로에 131억 원, 국도40호(보령~부여) 건설사업에 429억 원과, 미래해양도시 발돋움을 위한 보령신항 항만시설용 부지조성에 141억 원, 보령항 관리부두 조성사업에 91억 원도 반영됐다.

이와 함께 원산도 관광거점 진입도로에 43억 원, 머드테마파크 조성에 35억 원, 성주 산악내륙 관광자원 개발에 38억 원을 확보해 서해안의 관광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

그리고 변화하는 기후 환경 대응을 위한 그린뉴딜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에 36억 원,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에 7억 원,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에 2억 원, 숲가꾸기·조림사업에 18억 원도 포함됐다.

이밖에도 어촌뉴딜 300사업에 102억 원,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에 15억 원, 수영장·배드민턴 등 체육시설 확충사업에 23억 원, 산림소득사업에 6억 원, 수산종자방류·양식어장 정화에 6억 원 등 분야별 주요 사업도 빠짐없이 확보했다.

김동일 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 확보는 시민들의 염원과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값진 결과”라며“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탈석탄으로 인한 지역위기 상황을 타개할 미래신산업 육성 분야가 다수 반영돼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예산 확보에 큰 도움을 주신 김태흠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반영된 사업들이 보령발전과 시민행복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착실히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성읍 새마을부녀회 김장 나눔 봉사 실시]
 

 

보성군 보성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나눔 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23명이 참여하여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76가구에게 김장김치를 만들어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보성읍 새마을부녀회 양은희 회장은 “김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봉사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우 보성읍장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누며 희망의 온도를 높이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잘 사는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보성읍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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