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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가평군 김해시 영천시
[지자체 오늘] 가평군 김해시 영천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1.12.29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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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올해 가평을 빛낸 성과’ 선정]

가평군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올 한해 추진한 주요정책 중 군민 투표를 통하여 “2021년 가평군을 빛낸 성과”를 선정 발표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금년 성과를 되짚어 보고 향후 추진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경쟁력을 높이고자 각 부서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국민생각함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21년 가평을 빛낸 성과를 선정했다.

1위로 「꿈꾸는 아동, 신나는 음악체험 놀이터 “가평군 어린이 음악놀이터” 개장」이 선정되었다. 가평군 어린이 음악놀이터는 전국 최초 음악과 연계한 창의적 놀이체험시설로 새로운 놀이시설을 자체 설계하여 제작하였다.

내부 관람창 설계 등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생각한 편의시설을 갖추었고,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매주 주말 전 석 매진되어 가족 휴양 공간으로 평가 받고 있다.
2위로는 「자라섬 남도 꽃 정원 올해 13.5만명 방문, 꽃의 위로로 지역경제도 살리고 새로운 힐링장소로 급부상」이 선정되었다.

군은 지난해 꽃 정원 유료 개방 성공에 힘입어 자라섬 남도 11만여㎡의 다양한 꽃 정원을 봄, 가을 각 한 달여간 유료로 개방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에 꽃의 위로를 전하였다.

개방기간동안 13만5천여명이 방문해 하루 평균 2,200여명이 다녀갔으며 농산물 및 음료는 총 6억2천만원의 매출을 올려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아울러 이러한 가시적인 성과 이외에도 숙박업, 음식업, 운송업 등 지역경제에 좋은 영향을 끼쳤으며 다양한 지표를 분석한 결과 간접효과가 9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3위로는 「온 가족이 행복하게, 설악 가족행복지원센터 설립」이 선정되었다.

외국인 비율이 높은 설악면에 다문화 종합 복지관을 건립하여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등의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였고 청소년 상담센터 등이 개소하여,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안정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4위로는 「사통팔달로 발전 앞당긴다. 가평군 국도·국지도·지방도 건설 5개년 계획 신규사업 확정」이 선정됐다.

총 9개사업, 사업비 9,805억원, 약 73.3km규모의 국도·국지도·지방도 신규 사업이 선정되어 가평군의 종·횡단 선형이 불량한 위험도로를 개량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역도로망 확보로 주말의 만성적 교통 정체가 해소되고 매년 약 400만명의 관광객의 접근성이 증진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5위로는 「천년의 숨결이 흐르는 북한강 천년뱃길, 북한강 유람선 시범운행」이 올랐다.
북한강 수변 주요 관광지를 수상교통망으로 연결하여 관광벨트화하고 북한강 나루터에 휴게음식점 등을 통해 북한강 옛 뱃길을 되살려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수변 생태관광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자라섬 남도 꽃정원 개방 시험운항을 실시하였고 전기추진선 등 친환경 선박 진수를 내년 7월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이 밖에도 ▲ 지역독서 진흥을 위한 ‘2021 독서마라톤 대회’운영
▲ 신천·호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환경부 승인
▲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균형있는 지역개발 기반 마련
▲ 가평이 밝힌 도훈의 등불, 세계를 비춘다
▲‘부모가 행복한 가평, 아이가 신나는 가평’ 가평군이 지원합니다!
▲ 가평군 예산 7,000억원 시대 개막
▲ 2050 탄소중립 실천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초석을 쌓다
▲ 대외평가를 통한 우수한 행정력 입증
▲ 상수도 보급률 85.2%, 하수도 보급률 84.3% 달성
▲ 상생하며 경제활성화를 꿈꾸는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 건립
▲ 다양한 기회를, 조종 청소년문화의집·작은영화관 건립
▲ 가평경제 살리는 지킴이! 가평군 지역화폐 발행 388억원 돌파
▲ 주민 에너지 복지증진을 위한 (도시)가스 보급률 50.4% 달성
▲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문화예술의 구심점, 가평 문화원사 신축
▲ 과거부터 미래까지,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음악역1939 시간 여행 거리 조성이 선정됐다.

가평군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우리군에서 추진한 주요 성과들을 투표를 통해 군민의 관심사와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성과를 알아볼 수 있었던 기회였고 특히 이번 투표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군민이 참여하였다”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군민들이 행복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미래창조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해시,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 「최우수상」 수상]

 

김해시는 28일 서울 중구 MBN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MBN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좋은 정책대회는 지자체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방송으로 적극 홍보·시상하여 국민의 관심을 활성화하는 행사이다.

지난 10월부터 12월 초까지 1차 서류심사, 2차 PT심사, 3차 국민심사(방송촬영)가 진행되었으며 전국 총 268건의 좋은 정책 중 김해시는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시민과 함께 키우는 치즈공방, 회현연가’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민과 함께 키우는 치즈공방, 회현연가’는 회현동 주민들이 주민공동체 ‘회현연가’를 직접 설립하여 국내 최초로 특산물을 이용한 치즈를 만들었다.

또 다양한 시민체험·교육과 청년, 난치병 아동을 둔 부모,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공헌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천시, 신혼부부 결혼장려금 300만원으로 확대]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2. 1. 1.자로 ‘영천시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조례 개정일 이후 혼인신고하는 신혼부부에게 결혼장려금 3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신혼부부에게 지원하던 예식비 지원금 100만원을 결혼장려금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300만원으로 증액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동일하게 혼인신고한 지 2년이 경과하지 않은 만 49세 이하 남녀로서, 혼인신고일 이전 또는 혼인신고일로부터 30일 이내 시에 주소를 두고 계속해서 영천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 6개월 후(30일 이내 전입한 경우 전입일로부터 6개월 후) 100만원, 최초 지급 1년 후 100만원, 최초 지급 2년 후 100만원 지원으로 3년간 총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영천시는 2018. 12. 26.자 ‘영천시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시 신혼부부 예식비 30만원 지원을 시작으로 2020. 6. 4.자 조례 개정 시에는 100만원으로 증액하여 점차적으로 신혼부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왔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인구증가의 실질적 자산인 청년 인구의 지속적인 타지역 유출을 막고, 신혼부부의 결혼 초기 비용을 보조해 주어 안정적으로 시에 정착하는 것을 도와 인구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영천시는 신혼부부에게 대출한도 5천만원 연 1.5% 이내 대출이자를 3년 동안 지급하는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는바, 결혼장려금 지원과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가져와 출산장려 분위기로 확산하여 저출생 극복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영천시, 2022년 새해 달라지는 양육 정책은?]

 

영천시는 아기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22년 새해 달라지는 아동·양육 분야 지원 제도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아동수당 지원 대상 확대

소득이나 어린이집 등원, 유치원 취학 여부를 떠나 모든 아동들에게 월 10만원씩 지급되는 ‘아동수당’은 기존 출생 시부터 만 7세 미만(83개월)까지 지원되어 왔으나 내년부터는 만 8세 미만(95개월)까지로 지원대상이 확대된다.

■영아수당 지원 신설

기존에는 보육시설 등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경우 자녀 연령에 따라 15~20만원의 양육수당을 지원받았으나, 2022년 1월 출생아부터는 만 2세 미만까지(만0~1세) 매월 30만원의 영아수당을 받게 된다. 만일 자녀가 어린이집,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한다면 바우처 형태로 영아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영아수당’은 2025년까지 월 50만원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인상될 계획이며 아동수당과 중복 지급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 한부모가족 양육비 증액

저소득 한부모가족 중 기초생계급여를 지원받는 가정은 기존 월 10만원의 ‘한부모가족 자녀 양육비’를 지원받아왔으나 2022년부터는 기초생계급여 미지원 가정과 동일한 20만원의 자녀양육비를 지원받게 된다.

 

 

 

 

 

[2021년 새마을운동 우수지도자 표창 수여식 개최]

 

영천시새마을회(회장 유석권)는 지난 27일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새마을운동 우수지도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한 해 동안 배려와 협동 정신으로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권호군 새마을지도자서부동협의회장과 최무순 새마을문고서부동분회장을 비롯한 도지사 표창 7명, 영천시장 표창 4명 등 총 18명이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유석권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준 지도자분들께 감사하며, 새해에는 새마을운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새마을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 한해 지역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고, 수상하신 지도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다가올 새해에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주실 여러분들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를 전면 취소하고,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했다.

 

 

 

 

 

 

[영천시, 소상공인 희망대출 공모사업 행안부 실적 평가 장려상 및 특별교부세 2억 원 수상]

영천시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소상공인 희망대출 공모사업 실적 심사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고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지역소상공인 희망대출 지원 사업’에 최종 21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해당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자체, 지역 금융기관이 협력하여 저신용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저금리로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2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안부에서 실적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며 영천시는 특히 저신용 소상공인 지원 실적과 지역 서민 금융기관 참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천시는 올해 4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을 지원하고 행안부와 영천시 예산을 투입해 대출금액의 이자 3%를 2년간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보증 규모 50억 원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더 많은 소상공인이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영정상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영천시에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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