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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설산·트레킹 성지…세상의 땅끝, 파타고니아 ‘걸어서 세계속으로’
빙하·설산·트레킹 성지…세상의 땅끝, 파타고니아 ‘걸어서 세계속으로’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2.01.01 0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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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壬寅年) 새해 첫날인 오늘(1월 1일, 토요일)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724회에서는 스페셜 <세상의 땅끝 – 남미 파타고니아> 편이 방송된다.

남미 대륙의 끝! 파타고니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지구상 그 어느 곳보다 신비로움을 간직한 곳이다. 

'세상의 땅끝'이라 불리는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부터 에메랄드빛 빙하가 장관을 이루는 페리토 모레노 빙하, '트레킹의 성지' 칠레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 공원까지…. 파타고니아의 속살을 만난다.

오늘 토요일 아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대자연의 위대함을 찾아 남미 파타고니아로 떠나본다.

세상의 땅끝 – 남미 파타고니아 /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아르헨티나의 최남단 도시, 우수아이아. 티에라 델 푸에고 국립 공원에서 세상의 끝으로 달리는 관광 열차를 타고 대륙 끝자락을 여행한다.

남미 대륙 최대의 빙하를 볼 수 있는 로스글라시아레스 국립 공원. 이곳에서 하얗고도 푸른빛이 장관을 이루는 페리토모레노 빙하를 만난다.

세상의 땅끝 – 남미 파타고니아 /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자연 그대로를 즐길 수 있는 비에드마 빙하. 설산에서 흘러내려 온 빙하수가 가득한 비에드마 호수를 보고 아찔한 빙벽 클라이밍에 도전해 본다.

엘찰텐 최고의 봉우리로 꼽히는 피츠로이. 눈 덮인 새하얀 피츠로이 봉우리에 구름까지 더해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연기를 뿜어내는 신비로운 산, 피츠로이를 감상한다.

세상의 땅끝 – 남미 파타고니아 /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아르헨티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칠레에서는 파타고니아를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다. 그중 남미 최고의 비경을 자랑하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 공원. 

거울처럼 맑은 그레이 빙하 호수와 멀리 보이는 설산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넓고 넓은 그레이 빙하 호수 끝자락에서 서 보고, 전망대에 올라 태고의 대자연을 감상한다.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프로그램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본방송은 이광용 아나운서가 내래이션을 맡아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세상의 땅끝 – 남미 파타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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