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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투데이] 가평군 김해시 안양시
[지자체 투데이] 가평군 김해시 안양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1.03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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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 개점]

 

잣고을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이 12.29.(수)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10월 준공된 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은 적극적인 정부 지원 사업 유치로 2017년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으로 선정되어 40억원을 확보하였고 2018년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4억원 및 경기도 핵심도정가치실현 사업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아 도비를 포함한 특별조정교부금 86억원 등 총 137억여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5,43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었다.

이와 관련한 시장활성화 용역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공설시장 관리와 상권활성화, 입점주 모집, 점포배치 방안 등을 검토하여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 입점자를 7월과 8월 공개모집하여 현재 총 22개 점포가 입점하였다. 지난 11월 11일 개장한 ㈜이마트 노브랜드를 시작으로 12월 29일 22개 점포가 개점을 한다.

지역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가계 부담을 덜어주는 신바람 나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지하 1층에는 57면의 현대식 주차장과, 지상 1층에는 소매점과 일반음식점 및 특산물 판매공간으로, 지상 2층에는 ㈜이마트 노브랜드, 카페, 상인회사무실, 지상 3층은 사무소, 공방 등이 입점하였다.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앵커테넌트로 ㈜이마트 노브랜드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어린이 도서관을 조성하여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김해시, 2022년 국토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 최종 선정]

 

김해시는 지난 30일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2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여 지역문제 해결 및 정주여건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토부는 도시재생스마트시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거쳐 김해시를 포함한 13곳을 최종 선정하였다.
  
* (선정 지자체) 김해시, 안산시, 의정부시, 태백시, 제천시(2), 청주시, 공주시, 김제시,
     남원시, 화순군, 김천시, 제주시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사업대상지인 진영읍 도시재생뉴딜지역에 국비 4.8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8억원으로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며, 진영읍 구도심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정주여건을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 내용은 ▲ 스마트 공원 ▲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화재감시 시스템 ▲ 도시 in 스마트 팜 ▲ 인공지능 순환자원 재활용 회수로봇 으로 도시재생 지역내 정주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총 4종의 스마트 기술을 진영읍 구도심 지역내에 구축한다

▲ 스마트 공원은 신도시지역과 비교적 가까운 구도심의 진영역사공원을 중심으로 최신 스마트 기술을 적용하여 진영철도박물관에 미디어파사드를 구축하고 진영人 골목길에 QR코드 기술을 접목한 스토리 워킹투어를 제공한다. 그밖에도 공원내 야간 무비라이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그림자, 온열 및 무선충전기능이 내장된 스마트 벤치, LED 조명 및 여름철 쿨링포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미스트폴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공원 내 적용하여 인근 신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관광객이 구도심 지역을 찾아 올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 할 예정이다.

▲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화재감시는 진영읍 도시재생 사업지역내 20년 이상 노후 상가 및 주택 80개소를 대상으로 IoT 화재감시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기사용량 측정과 이상전류감지 정보를 이용자의 스마트폰 앱 알림으로 전기화재를 예방하고, 화재감지 시 김해시 통합관제센터 및 119 자동연계를 통해 화재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도시 in 스마트 팜은 진영 빛 어울림센터(진영리 246-1 구축 예정) 옥상정원을 활용하여 컨테이너형 스마트 작물 생산시스템을 설치, 지역내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직접 작물 생산과정에 참여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재배된 일부 농작물은 로컬 마켓을 통해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구도심 주민과 신도시 주민들이 참여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로봇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및 재래시장 인근 4개소에 인공지능 순환자원 회수로봇을 설치하여 실생활에서 배출되는 캔페트 등의 순환자원을 주민들이 직접 회수로봇을 통해 분리 배출함으로써 현금전환가능한 포인트로 적립함과 동시에, 나아가서는 지역의 클린 환경조성 확산과 순환자원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으로 이어지게 할 계획이다.
 
조광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시는 본 사업외에도 ICT, 최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스마트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으로 낙후된 진영읍 도시재생 지역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도시활력을 제고하여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2020년 무계동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선정에 이어 두 번째 공모에 선정된 만큼, 본 사업 추진을 통해 타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는 성공적인 스마트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어 보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2021 적극행정 모음집 발간 전국 지자체 배포]

 

공직사회 적극행정이란 이런 것임을 보여주는 모음집이 나왔다.
 
안양시가 2021년 시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을 망라한 우수사례집「2021 안양시 적극행정 모음집」을 발간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모음집은 적극행정 지원제도와 우수사례를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코로나19, ‘적극행정’으로 이겨내요. ▲전국최초!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적극행정’ 꽃을 피웠어요. ▲역지사지! 시민 공감 민원 해결사 ▲‘소극행정’은 이제 그만, 나는 ‘적극행정’을 한다.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혁, 혁신기술 시장진입을 견인하다 등 5개 분야 16개 사례로 구성됐다.
 
각 분야에서 열정을 쏟아낸 공무원들의 이야기가 삽화로도 소개돼 보는 이들의 이해를 도울 것으로 보인다.
 
모음집에는 또 직원들의 적극행정 참여를 유도할 이벤트로‘적극이’를 찾는‘적극이를 찾아라!’와 사례 속 단어를 맞히는‘적극행정 완전 정복!’도 운영한다.
 
시는 모음집을 교육용으로 전 부서에 배포하고, 전국 지자체에 문서를 시행하는 등 공직사회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발간 사에서“코로나19로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열정을 보내준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고 표했다. 아울러“2022년도에도 모든 공직자들이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적극행정이 공직문화로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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