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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제주도 부부의 세 개 ‘사랑과 전쟁’…철천지원수 된 쪼꼬미 도그파이터
[TV 동물농장] 제주도 부부의 세 개 ‘사랑과 전쟁’…철천지원수 된 쪼꼬미 도그파이터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1.09 0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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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동물농장’

오늘(1월 9일, 일요일) 아침 SBS <TV 동물농장> 1052회에서는 △제주도 부부의 세 개 ‘사랑과 전쟁’ △은행 간판에 갇힌 고양이, 애처롭게 우는 사정은? △철천지원수 된, 쪼꼬미 도그파이터 티코 vs 소망 등이 방송된다.

◆ 제주도 부부의 세 개

- 8남매의 탄생 이후, 묘한 기류가 흐르는 제주 부부의 세 개! 하우스!

국내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견공의 출연! 듬직한 덩치에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를 가진 알래스칸 클리카이 수컷 타투와 암컷 레오! 그리고 지난해 새로운 식구가 된 암컷 누룽지까지 평화롭던 제주 하우스에 세상 귀여운 8남매가 태어났다!

8남매가 태어나자 지극정성으로 아기들을 돌보는 레오! 하지만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레오는 본체만체, 8남매는 배꼽시계가 울릴 때마다 어쩐 일인지 누룽지만 졸졸 따라다니는데…. 부부의 세 개 집안의 유일한 아빠 타투는 두 여자 레오와 누룽지 사이에서 눈치만 볼 뿐, 이 상황을 수습할 생각이 전혀 없는 듯 보이고….

과연 8남매의 진짜 엄마는 누구란 말인가? 역대급 반전스토리로 가득한 견공판! 사랑과 전쟁이 펼쳐진다!

은행 간판에 갇힌 고양이

- 갇힌 냥이냐? 안 갇힌 냥이냐? 은행 간판 속에서 애처롭게 우는 고양이의 사정은?

3개월째 고양이 한 마리가 간판 뒤에서 애처롭게 울고 있다는 부산의 한 은행! 바닥에서 간판까지의 거리는 무려 3미터에 간판 양옆은 물론 간판 위쪽까지 모두 막혀 있어 녀석이 어떻게 간판 속으로 들어갔는지조차 가늠이 안 되는 상황인데….

하지만,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밖으로 나갈 생각은커녕 오가는 사람들을 향해 구해달라는 듯 애처롭게 울기만 하는 고양이! 대체 녀석은 어디에서 어떻게 왔으며, 또 3개월째 저곳에서 어떻게 생존하고 있는 것일까?

미스터리로 가득해 모두가 의문을 품고 있던 바로 그때! 간판 속 고양이의 놀라운 행동이 포착되었다!

◆ 쪼꼬미 도그파이터 티코 vs 소망

- 앙숙 티코와 소망이! 잘만 지내다가 갑자기 철천지원수가 된 사연은?

강남 도심 한복판, 한 애견 미용 학원의 유명한 앙숙이라는 티코와 소망이! 티코가 딱히 시비를 거는 것도 아닌데 소망이는 티코만 봤다 하면 숨넘어갈 듯 흥분하기 일쑤! 사실 티코와 소망이는 이렇게 사이가 나빠질 만한 사건도 전혀 없었다는데….

무슨 이유에선지 한 달 전부터 서로를 향해 으르렁대기 시작하더니 이젠 눈만 마주쳐도 달려들 만큼 둘 사이가 걷잡을 수 없이 나빠졌다고 한다. 누가 봐도 싸울 마음이 전혀 없어 보이는 티코와 티코를 괴롭히지 못해 안달인 소망이의 속사정은 도대체 무엇일까?

인간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의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 SBS 'TV 동물농장'은 신동엽, 정선희, 토니안, 조이의 공동 진행으로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SBS 'TV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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