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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의 진주, 스리랑카… 콜롬보·캔디·스리파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인도양의 진주, 스리랑카… 콜롬보·캔디·스리파다 ‘걸어서 세계속으로’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2.01.15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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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히 빛나는 인도양의 진주, 스리랑카 /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오늘(1월 15일, 토요일)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726회에서는 스페셜 <찬란히 빛나는 인도양의 진주, 스리랑카> 편이 방송된다.

찬란하게 빛나는 섬, 스리랑카! 스리랑카의 수도이자 인도양을 횡단하는 선박의 기항지 콜롬보에서 스리랑카 제1의 관광 도시, 캔디. 스리랑카 영혼의 순례지 스리파다까지. 대자연과 어우러져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난다.

오늘 토요일 아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동양의 숨은 보석, 스리랑카로 떠나본다.

찬란히 빛나는 인도양의 진주, 스리랑카 /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스리랑카 사람들의 영혼의 성지 스리파다. 해발 2,243m에 위치한 스리파다는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 기독교 신자들이 성지순례를 오는 곳이다. 이곳을 찾은 사람들과 함께 순롓길을 걷는다.

스리랑카의 또 다른 불교 성지, 불치사. 부처님의 치아 사리가 모셔져 있다 해 세계에서 많은 사람이 찾는 불교 성지 중 하나다. 500년의 역사가 담긴 불치사를 둘러보고 치아 사리함을 직접 본다.

찬란히 빛나는 인도양의 진주, 스리랑카 /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스리랑카 중남부의 누와라엘리야. 고원 휴양지이자 홍차 재배지로 유명한 곳이다. 한 폭의 수묵화 같은 세계 최고의 홍차 밭을 둘러본다.

'사자 바위'라는 뜻의 고대 도시 시기리야. 궁궐이자 요새로 사용되었던 이곳은 암벽 높이만 200m다. 계단 1천 200여 개를 올라 이제는 터만 남은 오랜 왕궁을 만난다.

찬란히 빛나는 인도양의 진주, 스리랑카 /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아름답고 조용한 휴양지 벤토타. 이곳에서는 야자수 수액을 발효시켜 만든 스리랑카의 전통술 '아락'을 만날 수 있다. 시큼털털한 아락을 마시며 여행의 여유를 만끽한다.

스리랑카 남부 해안 미리사는 고래 투어를 위한 관광객으로 항상 붐비는 곳이다. 인도양 한가운데에서 돌고래 떼와 고래 중 대왕 고래라는 흰긴수염고래를 만나는 행운을 느껴본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프로그램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본방송은 이광용 아나운서가 내래이션을 맡아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찬란히 빛나는 인도양의 진주, 스리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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