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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남원 서룡산 절벽 아래 서진암…덕산스님의 산중 암자 첫 겨울
[EBS 한국기행] 남원 서룡산 절벽 아래 서진암…덕산스님의 산중 암자 첫 겨울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2.01.18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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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의 겨울 2부 ‘산중 암자에서 첫 겨울’ / EBS 한국기행
오지의 겨울 2부 ‘산중 암자에서 첫 겨울’ / EBS 한국기행

오늘(1월 18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은 ‘오지의 겨울’ 2부가 방송된다.

산이 에워싸고 강물이 가로막아서 아무나 갈 수 없는 곳, 오지(奧地). 빠르게 흘러가는 바깥세상과 달리 시간이 멈춘 듯 고요한 순수의 땅이다.

그곳에 가면 우리가 잊고 있던 계절 본연의 얼굴을 마주할 수 있다. 과연 이번 겨울은 어떤 모습일까. 엄동설한에도 담담히 오지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을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겨울날의 풍경을 담는다.

이날 <한국기행> ‘오지의 겨울’ 2부에서는 ‘산중 암자에서 첫 겨울’ 편이 방송된다.

오지의 겨울 2부 ‘산중 암자에서 첫 겨울’ / EBS 한국기행
오지의 겨울 2부 ‘산중 암자에서 첫 겨울’ / EBS 한국기행

◆ 산중 암자에서 첫 겨울 – 1월 18일(화) 밤 9시 30분

전북 남원의 서룡산 절벽 아래 자리한 작은 암자, 서진암. 실상사의 부속 암자로 승려의 오랜 선방이다.

지난해 10월 새로 산중 암자에 온 덕산 스님. 눈 앞에 펼쳐진 지리산 풍경과 넉넉한 햇살에 반해 인연처로 정했다.

암자에서 보내는 첫 겨울이라 앞서 머물렀던 스님들의 흔적을 따라가며 천천히 적응 중이라는 스님.

거친 겨울을 맞설 암자의 돌담을 정비하고 스님에겐 미지의 산인 서룡산 구석구석을 살피러 포행을 나선다.

산중 암자에서 홀로 만나는 겨울은 어떤 풍경일까.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EBS ‘한국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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