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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골프장 강아지 두 가족, 기막힌 이야기…역대급 공격성 시한폭탄 시바견 ‘복이’
[TV 동물농장] 골프장 강아지 두 가족, 기막힌 이야기…역대급 공격성 시한폭탄 시바견 ‘복이’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1.30 0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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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동물농장’
SBS 'TV 동물농장’

오늘(1월 30일, 일요일) 아침 SBS <TV 동물농장> 1055회에서는 △골프장 강아지 두 가족 상봉기 (2편) △광주 원당산 마스코트 토끼 ‘마을이’ △역대급 공격성 시한폭탄 시바견 ‘복이’ 등이 방송된다.

◆ 골프장 두 가족 – 2편
- 골프장에 나타난 강아지 두 가족! 과연 이들은 무사히 구조될 수 있을까?

지난주 골프장에서 벌어진 두 강아지 가족의 기막힌 이야기. 제2탄! 임시 거처에서 탈출한 새끼들! 과연 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먹보의 먹방 소리에 깬 새끼들은 걸쇠가 빠진 틈을 타 모두 다 탈출을 감행했다고.. 골프장 전체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수색작전 끝에 다행히 비닐하우스 뒤에서 새끼들을 발견하여 구출 성공! 이제 남은 건 어미 백구와 황구뿐인데….

배가 많이 고팠던 백구는 곧장 포획 틀 안으로 들어가 어렵지 않게 구조할 수 있었다. 하지만 유독 경계심이 심했던 황구는 도무지 쉽사리 포획 틀로 들어가지 않는데…. 과연 어린 육 남매의 어미 황구까지! 무사히 구조할 수 있을까? 골프장에서 펼쳐진 숨 막히는 구조 작전의 결말은?

◆ 원당산 마스코트 토끼 <마을이>
- 육아는 뒷전이오, 놀러 나기만 하는 원당산 마스코트 ‘마을이’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원당산에 특별한 야생 토끼들이 살고 있는데, 그중 유독 센터를 자유롭게 들락거린다는 탈출의 귀재 엄마 ‘마을이’. 젖먹이를 다 떼지도 않은 새끼들을 두고 매일 같이 호시탐탐 탈출의 기회를 노리는 녀석. 

새끼들을 모른 체하며 육아를 미루고, 탈출을 일삼는 것도 문제지만, 잦은 출산에 몸이 상하진 않을지 센터 직원들은 늘 노심초사 걱정 중이라고. 매번 새끼들을 집에 두고 탈출하는 상습 가출범 엄마 토끼 ‘마을이’의 사연과, 그 뒤에 숨겨진 놀라운 반전 이야기가 공개된다.

◆ 시한폭탄 시바견 〈복이〉
- 언제 터질지 모르는 집안의 시한폭탄! 역대급 공격성을 보이는 시바견 ‘복이’

살얼음판 걷는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불안하고 위태롭게 보내고 있다는 이 댁. 안전 펜스를 사이에 두고 제작진을 맞이하는 녀석이 있었으니, 바로 오늘의 문제견 ‘복이’다. 흉터를 보여 주며 응급으로 봉합 수술을 받아야 했던 지난 과거를 말해 주는 제보자. 심지어 ‘복이’에게 물려 피부이식 수술까지 진행했었다고…. 

보호 장비를 착용한 제작진의 손을 보고 시동 걸리듯 공격성을 보일 정도로 예민한데, 사실 ‘복이’는 심한 공격성 탓에 안락사를 앞두던 녀석이었고, 그 사연을 알게 된 제보자가 안타까운 마음에 임시 보호를 결정하게 된 것이었다. 모든 문제엔 이유가 있는 법, ‘복이’는 심한 입질의 원인을 찾고 천사견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인간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의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 SBS 'TV 동물농장'은 신동엽, 정선희, 토니안, 조이의 공동 진행으로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SBS 'TV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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