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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뉴스] 광주서구 고창군 고흥군 담양군 보령시
[지자체 뉴스] 광주서구 고창군 고흥군 담양군 보령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2.09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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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청년 정규직 채용 「매칭데이」 운영]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17일까지「디지털 뉴딜로 더 나은 내일을 꿈꾸다!」사업 일환인 ‘매칭데이’에 참여할 구직 청년을 모집한다.

「디지털 뉴딜로 더 나은 내일을 꿈꾸다!」는 금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혁신·성장할 수 있는 지역특화 정규직 일자리를 지원하는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이다.

서구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월 디지털 뉴딜분야 정규직 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을 공개 모집하여 최종 29개 기업을 선정하였고,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구직 청년을 모집한 후 오는 17일 매칭데이를 개최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자격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공고문을 참고하여 접수하면 되며, 부득이하게 사전 접수를 못한 경우에는 공개 면접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매칭데이는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기업별 매칭시간을 달리하여 줌(zoom)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면접으로 진행되며, 채용된 청년이 2년간 취업을 유지할 경우 최대 1천만원의 취업유지장려금과 자기계발지원금 지원, 직무교육 등 각종 혜택이 지원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청년 고용절벽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역 내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칭)고창군립중앙도서관 명칭 공모]

 

전북 고창군이 고창읍 월곡리에 건립 중인 (가칭)고창군립중앙도서관의 명칭을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

건립될 도서관은 낮은 건물 높이와 비대칭적인 지붕이 내는 착시효과로 한국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을 살렸다. 기존 어디에도 없는 도서관의 형태를 갖춰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100년 뒤에도 역사적 가치와 지역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복합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설계를 맡은 유현준 건축가(홍익대 교수)는 큰 나무 아래서 책을 읽는 느낌을 내기위해 도서관을 목구조로 설계했다. 단일 건물로는 가장 긴 100m에 가까운 기다란 박공지붕에 친환경 태양광 전지를 얹었다.

도서관은 3월 착공해 2년 뒤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람을 모이게 하고 소통하게 만드는 건축의 힘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명칭 공모는 고창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된 명칭을 대상으로 선정기준에 의거(고창군의 역사적 가치와 정체성, 상징성, 창의성을 반영한 참신하면서도 기억하기 쉬운 명칭) 후보작을 선정하고, 군민 설문 조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명칭 당선작은 부상으로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공모 참여는 신청서를 고창군 및 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직접 방문(고창군립도서관) 또는 우편, 이메일(ksm7758@korea.kr), FAX(063-560-8060)로 제출하면 된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군청 및 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창군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흥군, 올해 기초연금 2.5% 인상 지급]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2022년 1월부터 전년도소비자물가변동률(2.5%)이 반영된 기초연금을 지급한다.

올해 기초연금은 월 최대 단독가구 30만 7,500원, 부부가구 49만 2,000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7,500원과 1만 2,000원이 인상되었다.

선정기준액은 지난해보다 6.5%를 확대해 단독가구 169만원에서 180만원으로, 부부가구는 270만 4000원에서 288만원으로 완화해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다.

2021년 12월 기준 고흥군의 기초연금 수급자는 23,490명으로 대상인원 26,507명 대비 88.6%의 높은 수급률을 보이고 있다.

기초연금은 만65세(1957년생) 생일이 속한달 1개월 전 본인 또는 대리인이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국민연금공단지사에 신청하거나, 방문이 어려우면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위축된 상황에 기초연금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아 풍요로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행정명령 시행]
 

 

담양군이 이달 20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 행정명령을 시행한다.

이번 행정명령은 광주광역시와 전남에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지역 내에도 확진자수가 연일 발생하며 위중한 방역상황에 따른 부득이한 조치다.

주요 강화된 내용은 사적모임 인원제한, 방역패스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시간 제한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하되 집회‧행사‧모임은 접종구분 없이 10명까지를 원칙으로 관계기관 승인 시 접종 구분 없이 49명까지,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 시 299명까지 허용된다.

또한, 경로당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사회복지시설 내 외부 인력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운영이 금지된다.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및 학교 내 체육관, 태권도장, 합기도장, 주짓수장은 전면 운영 중단되며 지역아동센터도 중단하되 긴급돌봄교실은 운영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계속된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군민의 소중한 일상회복과 건강을 위해 협조가 필요하다”며, “불필요한 모임과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의심 증상 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활용한 검사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 시민과의 대화시 건의사항 현장방문]

김동일 보령시장이 시민과의 대화시 건의된 현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9일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달 4일부터 28일까지 시민과의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실시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사업 중 직접 현장방문이 필요한 사업을 대상으로 속도감있는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김동일 시장과 사업별 건의자, 담당 부서장, 읍면동장이 함께 참여하여 건의내용 설명, 조치계획 등 해결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사업장은 명천1통 도시계획도로 확장 및 조기개설 건의에 따른 사업장에 이어 죽정터널공사장 옆 도시계획도로 개설, 대천항 수산물시장 입구 사거리 교통체계 불편해소, 원산1리 공중화장실 신축 사업 등 4개소이다.

시는 이후 건의된 295건의 모든 사업에 대해 해당부서별 대상지 확인 및 조치계획을 면밀히 검토한 후 오는 17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건의사항은 즉시 추경에 반영해 불편을 신속히 해결할 계획”이라며 “속도감 있는 적극행정과 신뢰행정을 펼쳐 보령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보령을 보령답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포상]

 

보령시는 공공의 이익 증진을 목표로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자세로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 6명을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규제·관행 혁신, 협업, 갈등조정, 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전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사례를 심사하고 지난달 28일 적극행정 공무원 최우수 2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선정했다.

자치행정과 구상현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체온에 따라 색이 변해 발열 여부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체온스티커와 야간에 드론을 활용한 방역수칙 안내 문구를 송출하는 등 혁신적인 방역 활동으로 지난해 해수욕장 운영을 안전하게 마무리해 충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에서 최우수를 수상했다.

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도로과 홍성열 팀장은 도로 개설 시 옹벽 설치에 따른 사회적 비용손실 문제점이 발생함에 따라 편입 토지주를 설득해 토사법면으로 공법을 변경하여 17억28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의 재산권 행사를 보호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건설과 허성룡 팀장은 대천천 산책로 자전거도로와 보행자 인도를 분리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산책로 미조성구간 정비 및 주기적인 제초, 전정작업으로 이용자들의 편익 증진을 도모했다.

또 보건행정과 복미선 주무관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따라 보령아산병원에 24시간 응급의료체계 선제 구축 및 의사회·아산병원과 연계한 의정협의체를 구성해 이상반응자가 신속히 진료받고 국가피해보상을 접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장려로 산림공원과 김지영 팀장은 30여년간 지속된 사유재산 피해민원에 대해 전문가 자문 및 중앙산지관리위원심의를 통해 부적합 산지전용제한지 5823㎡와 불부합 보전산지 48만3275㎡를 해제하여 고질 민원을 해소하고 산지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또 회계과 하금희 주무관은 시청사가 노후화되고 협소한 공간 등으로 인해 업무 효율성이 떨어짐에 따라 1층 사회복지과 및 시금고 옆 공간과 각 층 승강기 앞 공간을 활용해 청사 내방 민원인과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조성한 공로가 인정됐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 기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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