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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낙원 라오스, 비엔티안부터 루앙프라방·씨엥쿠앙까지 ‘걸어서 세계속으로’
힐링낙원 라오스, 비엔티안부터 루앙프라방·씨엥쿠앙까지 ‘걸어서 세계속으로’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2.02.12 0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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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월 12일, 토요일)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730회에서는 스페셜 <머물고 싶은 힐링의 땅 – 라오스> 편이 방송된다.

자유와 낭만이 손짓하는 나라, 라오스!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 비엔티안부터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루앙프라방. 전쟁의 상처를 간직한 씨엥쿠앙. 그 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라오스인들의 모습까지…. 세계 최고의 여행지 라오스의 속살을 만난다.

오늘 토요일 아침,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힐링의 낙원 라오스로 여행을 떠난다.

머물고 싶은 힐링의 땅 – 라오스 /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 중심가에는 프랑스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해 세워진 빠뚜싸이가 있다. 탑 꼭대기에 올라 비엔티안 시내를 내려다본다.

불교 국가 라오스 곳곳에서는 화려한 사원을 볼 수 있다. 그 중 '위대한 탑'이라는 뜻의 탓루앙은 국가 상징으로 여길 만큼 신성시하는 곳이다. 라오스 불교의 상징 황금색 사원을 만난다.

머물고 싶은 힐링의 땅 – 라오스 /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씨엥쿠앙의주의 주도 폰사반. 과거 미국의 폭격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이다. 당시 수많은 희생자를 남긴 탐피유 동굴과 불발탄을 녹여 만든 수저, 불발탄 간판까지. 전쟁의 상흔을 직접 본다.

참파사크주 팍세에 위치한 왓 푸 사원.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보다 몇 백 년 앞서 지어진 사원이라는데. 옛 크메르 제국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사원을 둘러본다.

머물고 싶은 힐링의 땅 – 라오스 /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

 

옛 라오스 왕국의 수도, 루앙프라방. 지역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이곳에는 신의 놀이터라 불리는 꽝시 폭포 계곡이 있다. 여행자들을 사로잡는 에메랄드빛 청정지역을 온몸으로 즐긴다.

라오스의 상징 코끼리와 어울리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코끼리 체험 캠프. 코끼리를 타고 떠나는 정글 트레킹과 코끼리의 배설물로 종이를 만드는 이색 체험을 해 본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프로그램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본방송은 이광용 아나운서가 내래이션을 맡아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KBS '머물고 싶은 힐링의 땅 – 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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