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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새봄엔 새집…전남 함평, 야생차밭 가꾸는 김정석씨 부부의 힐링
[EBS 한국기행] 새봄엔 새집…전남 함평, 야생차밭 가꾸는 김정석씨 부부의 힐링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2.03.04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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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월 4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은 겨울과 봄 사이, 저마다 꿈꾸는 봄의 풍경을 그린 ‘봄을 꿈꾸나요’ 마지막 5부가 방송된다.

겨울과 봄 사이, 계절이 오가는 길목에서 어떤 꿈을 꾸고 있는가. 혹독한 겨울을 무사히 보내게 해준 보물들과 작별을 고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사람들.

누군가는 손수 만든 새집에서 행복을 약속하고 또 누군가는 귀여운 당나귀와 함께 가는 나들이에 설렌다. 이번주 ‘봄을 꿈꾸나요’ 편에서 저마다 꿈꾸는 봄의 풍경을 만나러 간다.

이날 <한국기행> ‘봄을 꿈꾸나요’ 5부에서는 ‘새봄엔 새집’ 편이 방송된다.

◆ 새봄엔 새집 – 3월 4일(금) 밤 9시 30분

봄을 꿈꾸나요 5부. ‘새봄엔 새집’ / EBS 한국기행
봄을 꿈꾸나요 5부. ‘새봄엔 새집’ / EBS 한국기행

▷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같은 일상

전남 함평, 푸른 대나무 숲 너머 야생차밭을 가꾸는 김정석 씨 부부. 매일 150m 떨어진 어머니 집으로 문안 인사하러 간다.

아들이 함께 살자고 말해 봐도 혼자 살겠노라 고집하는 어머니. 먼 훗날 아들의 손길이 필요해지면 어머니와 함께 살 요량으로 정석 씨는 손수 지은 한옥을 증축 중이다.

봄을 꿈꾸나요 5부. ‘새봄엔 새집’ / EBS 한국기행
봄을 꿈꾸나요 5부. ‘새봄엔 새집’ / EBS 한국기행

▷ 행복으로 짓는 우리의 낙원

전북 남원의 풍악산 아래, 흙집을 짓는 최규형 씨 부부. 삼천만 원으로 4년째 집을 짓고 있다.

올봄 완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건축 전문가가 아니라서 시행착오도 수십 번. 

그래도 온전한 ‘내 집’을 만든다는 보람과 기대가 큰 부부. 새봄엔 새집에서 행복을 약속한다.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EBS ‘한국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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