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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강진군 광주서구 고흥군
[지자체 오늘 뉴스] 강진군 광주서구 고흥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3.08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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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푸소(FUSO)센터’ 건립 본격 추진]

조감도
조감도

 

-종합운동장 내 전시홍보관, 교육체험관 등 조성, 올해 12월 말 준공 예정

 \강진군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진군 푸소(FUSO)센터’를 지난달 착공했으며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을 연계해 창의적인 사업을 기획하고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촌사회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푸소센터 건립에 국비 28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되며 강진군 종합운동장 부지 내 지상 2층, 연면적 1,174.64㎡ 규모로 전시홍보관, 교육체험관과 3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 등으로 조성된다.

센터가 완공되면 체험농가에 한정돼있던 푸소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정보공유 및 소통, 문화 및 체험프로그램 등 운영으로 지역커뮤니티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일자리 창출과 영농 및 창업 정착지원, 주민들의 정보공유 공간 등 군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교류·문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군은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 감리원을 현장에 배치하고 안전하고 튼튼한 시공을 위해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달현 농어촌개발과장은 "지금까지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다양한 액션그룹의 맞춤형 교육에 중점을 두고 운영돼 왔지만 푸소센터 조성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진군, 여민동락 읍면순회 군민과의 대화 추진]
-11일 마량‧대구면 시작, 18일 강진읍 마무리, 지역발전 방안 모색

강진군은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2022 읍면순회 군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군은 행사 시작 전 행사장을 소독하고 참석자 발열 점검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이장 및 읍면 사회단체 대표가 참석하며 하루에 2개 면을 오전, 오후로 나눠 11일 마량면, 대구면을 시작으로 군동면‧칠량면(14일), 도암면·신전면(15일), 병영·옴천면(16일), 성전·작천면(17일), 강진읍(18일) 순서로 진행된다.

군민과의 대화는 각 읍·면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군민 의견제시 시간 등을 갖고 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든 소통의 자리이다. 대화 전 주요 산업시설 및 농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군민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며 강진군의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군은 군민과의 대화 이후 읍면별 제안 의견 종합적으로 수렴해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 서구, ‘희망플러스사업’전국 으뜸으로 우뚝!]
 

 

- 간담회 갖고 21년 사업 평가와 금년 추진 사업 계획 논의
 -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광주 서구만의 특화사업 발굴 등 의견 공유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난 3일 서구의 대표 복지브랜드인 ‘희망플러스사업’의 활성화 및 지역 내 다양한 복지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민관협력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지역 복지기관 실무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도 민관협력 특화사업 평가 및 현안사업 논의 ▲기관별 업무추진시 요청사항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서구청 관계자는 “그동안 ‘희망플러스사업’이 전국의 대표 복지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신 각 복지기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민관협력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광주 서구만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서구청은 그동안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지역 민관 복지기관들과 함께 각종 특화사업으로 추진하여 지난 2021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복지평가 중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광주 서구, 코로나 위기관리 공모대회 2년 연속 “대상”]

-구민 안전과 편익을 위한 정책 등 위기관리 역량 좋은 평가 받아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난 4일 코로나19 위기관리 글로벌평가단이 주관한 ‘2022 코로나 위기관리대상 공모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코로나19 위기관리 분야 민간이 주최하는 대회로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언론인협회, 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 재외한인언론인협회 등 4개 기관이 공동주관했다.

서구는 이번 공모에『포스트코로나 대응 비대면서비스, 전국 최초 서구형 AI통합돌봄모델의 전국화를 선도하다』라는 주제로 참여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대면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황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돌봄은 멈춰서는 안된다’는 원칙으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 ‘창의적 혁신정책 분야 대상’에 이어 코로나 위기관리 역량을 2년 연속하여 인정받을 수 있었다.

서구형 AI통합돌봄모델은 365일 24시간 응급상황에 즉각 조치되는 통합관제시스템과 AI 스피커, 사물인터넷 기반 센서를 활용한 복약알림 등 여러 가지 돌봄서비스가 제공되어 지역민들의 많은 호평을 얻고 있다.

향후 AI 돌봄서비스 제공 대상을 더욱 확대하고 부서별 돌봄서비스를 하나로 통합·연계한 AI 지능형 통합플랫폼을 개발하여 더 많은 시민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 구민들의 안전과 편익증진을 위해 시행했던 정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돼 안전하게 일상을 회복하는 그 날까지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흥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TF팀 회의 개최]

 

-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지역여건 맞춤형 사업 발굴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2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인구감소지역 89곳을 지정·고시하고 매년 1조원씩 10년간 총 10조원을 지원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올해 신설하여 지방소멸 위기가 심각한 인구감소지역에 행정·재정적으로 집중 투자한다.

이에 따라 고흥군은 지역여건에 맞는 인구감소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전략에 맞는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2022~23년에 걸친 최종 투자계획을 5월 중에 제출할 예정이다.

제출된 지역별 투자계획은 행정안전부 평가단의 평가와 기금관리조합 내 조합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 배분되며, 지자체는 8월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사용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은 인구소멸위기가 심각한 만큼 지방소멸대응이라는 목적과 지역여건에 맞는 귀향귀촌지원, 청년일자리, 교육환경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하여 지방소멸대응기금이 인구감소대응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 중소기업 기술닥터사업 참여기업 모집]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관내 중소기업의 자생력 확보 및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2022년 중소기업 기술닥터지원사업’ 참여 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술닥터 지원사업은 제품개발 및 공정개선 등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다양한 기술적・경영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의 1:1일 매칭을 통한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신규 도입 시 지역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는 작년에 참여했던 10개 기업 중 5곳을 선정하여 더욱 심도 있고 세밀한 컨설팅 지원과 더불어 구체적 결과물 창출을 목표로 한 심화 과정을 신설하였다.

지원 프로그램은 다양한 고객층 및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 전략 수립,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한 기술・경영 진단, 사회적 기업・강소기업・HACCP 등 맞춤형 인증 획득, 기타 R&D・사업 확장 등으로 구성되며,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가 3회 이상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컨설팅을 진행한다.

접수는 3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구비서류 및 신청서를 E-mail 또는 우편의 방법으로 고흥군청 미래산업과 기업육성팀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코로나19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서 자금・인력 등의 부족으로 현장의 여러 문제에 적기 대응이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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