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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의정부시 충주시 파주시
[오늘의 지자체] 의정부시 충주시 파주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3.10 0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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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사업 최종 선정]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2일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도비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12월 2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도시 공모사업에 예비 문화도시로 선정된 바 있으며,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향군클럽 등 문화 거점공간을 발굴하고, 100만 원 실험실 등 지역이슈를 문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시민들의 문화실험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역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도는 경기도민이 직접 문화정책의 결정·집행 과정에 참여해 도민 누구나 소외됨이 없이 문화권을 향유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 전국 최초로 2021년 7월에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처음으로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을 시행했으며, 서면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의정부시 등 최종 5개 시·군을 선정했다.

의정부시는 의정부문화재단 주관으로‘시민 뜻으로 만들어 가는,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라는 사업명으로 응모했으며,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자치 활동에 대한 공론화 과정과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문화자치 거버넌스 구축, 시민들이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상상해 보는 333소셜픽션, 민관 협력에 기반을 둔 문화협치학교와 정책마켓,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의정부에 특화된 지역문화 진흥 사업을 올해 12월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손경식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문화도시 준비과정을 통해 결집된 시민력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뜻이 반영되는 시스템의 제도화 등을 실현해 문화를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문화를 통해 도시의 가치가 향상될 수 있도록 문화자치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기도에서 최초로 시행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기쁘다. 문화자치 활성화로 시민이 주체가 되고, 행정이 함께하는 문화도시 의정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2022년 최종 법정 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예비사업과 함께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면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의 주체로 활동하고, 행정과 시민이 문화로 연결되어 문화자치를 실현함으로써, 군사도시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하고 머물다 떠나는 도시가 아닌 머물고 싶은 도시 의정부로, 경기북부 지역의 관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시, 행복한 보육을 위한 복지행정 총력]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출산률을 높이고 보육에 대한 부모들의 부담을 분담하기 위해 올해도 공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복지행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장기화 된 코로나19로 인해 보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안정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해 아이와 부모, 보육인 모두가 행복한 보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 공립새시대어린이집 대체 신축
의정부시 백석천 근린공원 부지에 위치한 새시대어린이집은 25년 넘게 현 시설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건물 노후화로 인해 이용에 불편한 점이 많아 2020년 하나금융그룹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지원 공모사업에 지원해 선정됐으며 오는 4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연면적 1,280㎡ 지상 3층 규모의 새시대어린이집은 공원을 품에 안은 자연친화적이고 쾌적한 공간으로 신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의정부2동 종합경로당도 건물의 노후는 물론 남녀 공동사용 화장실은 어르신들이 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대체신축으로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전망이다.

■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공립어린이집 환경개선
의정부시는 대체신축 이외에도 공립어린이집 환경개선 및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2021년 장암어린이집, 청룡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은행어린집 등 총 5개소의 시설개선사업을 진행하여 냉·난방시설 및 주방, 화장실 설비교체, 방수 작업, 내부 리모델링 등 노후된 시설 정비와 열악한 환경을 개선했으며, 올해도 시 자체 사업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 주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 등 국도비 보조사업을 적극 활용해 총 7개소 시설개선을 목표로 적극 추진 중이다.

■ 2022년도 신규 공립어린이집 3개소 확충
2022년 의정부동 380번지 일원의 중앙생활권 2구역 1, 2단지와 고산지구 S6 블록까지 총 3개소의 신규 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고산지구 S6 블록은 신혼희망타운으로 많은 영유아 보육수요가 예상되어 비교적 큰 정원 규모의 어린이집이 조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 의정부형어린이집 사업 추진
의정부시는 공보육(국공립·공공형) 인프라 확충을 위해 특수시책으로 의정부형 어린이집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기준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간·가정 어린이집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운영비 지원을 통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의 진입을 도와 어린이집 간 보육격차 해소로 궁극적인 공보육 서비스 인프라를 확대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본격적인 의정부형 어린이집 사업추진 첫 해인, 2022년에는 총 5개소의 의정부형 어린이집을 선정해, 컨설팅과 운영비 지원을 통해 공공형어린이집으로의 진입을 돕고, 예비 의정부형 어린이집으로 25개소를 추가 선정해 컨설팅 지원으로 보육서비스 수준을 상향시킬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저출산의 가속으로 인한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하고, 부모들의 육아에 대한 부담을 분담하기 위하여 의정부시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가재울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독서연계 프로그램 운영]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가재울도서관은 상반기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독서 연계 프로그램 ‘생각을 그리는 독서★창의논술’을 운영한다.

오는 3월 10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독서연계 프로그램은 의정부의 지역아동센터인 한빛지역아동센터, 나무들을 위한 숲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며, 아이들에게 새로운 방법의 독서 활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생각을 그리는 독서★창의논술’은 인간의 본성을 다루는 ‘인성’과 창의력을 일으킬 수 있는 ‘상상’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 습득이 가능한 ‘과학’, 3가지 주제의 도서를 선정해 ‘듣는 독서’, ‘보는 독서’, ‘생각하는 독서’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과 함께하는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이정석 도서관정책과장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건강하고도 재미있는 독서 연계 활동이 되기를 기원하며, 아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4일 정보도서관 예술생활반에서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 및 효과적인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코로나 확진자 급증 추세로 인해, 사립작은도서관 관장 및 실무자들을 대표하는 의정부시 사립작은도서관 협의회 임원 4명이 참석해 소규모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2022년 경기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 계획, 사립작은도서관 실무자 교육, 보조금 정산방법,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지원 사업을 안내했고, 현장 운영자들의 애로사항과 의견,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공공과 사립작은도서관의 꾸준한 협력으로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의견을 모았다.

박영애 도서관운영과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사항을 검토해 적극 반영하고, 최대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 "예찰·홍보·단속으로 산불 예방 총력"]

 

조길형 충주시장이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조 시장은 7일 주재한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지난 주말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강풍까지 겹쳐 지금도 진화작업이 한창일 정도로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주의를 환기했다.

그는 “충주시도 장기간 겨울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작은 빈틈도 허락해서는 안 된다”며 “산불 예방과 조기 대응에 총력을 다해 대형 산불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산림 인접지를 중심으로 ‘예찰·홍보·단속’을 강화해 시민들의 경계심을 높이고 산불 조심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9일 예정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이번 선거는 코로나 상황으로 이전보다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더욱 많아졌다”라며 “시민들의 원활한 투표 참여는 물론 안전까지 챙길 수 있게 선거 사무에 참여하는 공무원들은 관련 매뉴얼을 다시 한번 숙지해 달라”고 지시했다.

조길형 시장은 “여러 중요 시정 현안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만큼 부서 간 업무의 편중·과중이 없도록 잘 조정해야 한다”며 “지금의 노력이 일상 회복과 지역 발전의 첫발이 될 수 있다는 각오로 일해달라”고 말했다.

 

 

[파주시, 50·60대 위한 신중년 평생교육 확대]

 

- 여가체험, 인생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파주시(시장 최종환)가 50·60 신중년 세대의 행복한 노후 준비와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평생교육사업 지원을 3월부터 대폭 확대한다.

기대수명의 증가로 중장년을 위한 교육훈련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50·60 신중년 맞춤형 평생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와 평생교육 관련 시민단체의 운영수요를 반영해 지원 예산을 기존 9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대폭 증액했으며 프로그램 운영도 기존 2개에서 12개로 확대했다.

프로그램은 3월 중순부터 참여자 모집 및 운영을 시작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민단체, 미술관, 복지관 등 보조사업자 6곳에서 인생설계, 취업특화, 건강여가, 사회참여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은퇴한 신중년을 위한 인생강좌와 자서전 출판 과정 ▲중년여성의 경제적 자립도 제고를 위한 전통매듭 공예강사 양성과정 ▲건강하고 우아한 중년의 삶을 위한 기초체력운동과 한국무용 과정 ▲식물의 이해와 정원소품 만들기 등 정원관리 교육과정 ▲다도교육지도사 양성을 통한 파주시 특화 도안 제작 및 찾아가는 재능기부 과정 ▲미술관에서 즐기는 아크릴페인팅과 가죽공예 과정이다.

이인숙 평생학습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5~60대가 그동안 직업과 가정에 집중하느라 알아채지 못했던 재능을 발견하고 인생의 후반전을 계획할 수 있는 재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확대간부회의 개최]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3월 7일 영상회의실에서 최종환 파주시장과 국·소·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안전관리계획’ 및 ‘보행친화도시 PAJU추진과제’를 주제로 비대면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해빙기(2~4월)를 맞아 각 부서, 읍면동에서 관리하는 해빙기 취약지를 점검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며, 점검에서 조치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신속히 처리해 줄 것과 보행친화도시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각 부서에서 연차별 목표와 추진계획을 수립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생계에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의 방역지원금과는 별도로 ▲소상공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운수종사자 ▲종교시설 등에 2020년, 2021년에 이어 ‘3차 파주시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위한 전략적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주문했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계속 발생하는 가운데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대형산불 발생으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자매결연도시 강릉시에 깊은 위로를 전하며, 지원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9일에는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진행됨에 따라, 지난 사전투표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잘 파악하여 확진자가 투표 시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여 주기 바라며, 공무원의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이 더욱더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선거법 위반 주의를 당부했다.

 

 

[파주시, 어르신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글배움 및 손뜨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 강좌는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교육으로, ‘일상생활 글배움’ 프로그램은 3월 8일까지 1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며 파주시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과정은 ▲자음과 모음 ▲음식과 관련된 한글 이야기 등 과정으로 9월29일까지 마장4리 마을회관에서 매주 진행된다.

또 ‘행복을 주는 손뜨개’ 프로그램은 총 1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기본 뜨개법 학습 ▲친환경 수세미, 여름 덧버선 제작 등 6월30일까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강의실에서 총 10회 교육이 진행된다.

아울러, 교육 완료 후 그동안 배운 것을 전시하고 재능기부를 통해서 지역에 봉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며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인숙 평생학습과장은 “노인들이 학습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이웃과 함께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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