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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쇼 진품명품] 효자도 8폭 병풍·근대유물 4종 등 의뢰…서동주·송준근·김승혜 ‘쇼감정’
[TV쇼 진품명품] 효자도 8폭 병풍·근대유물 4종 등 의뢰…서동주·송준근·김승혜 ‘쇼감정’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2.03.13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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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월 13일, 일요일) KBS ‘TV쇼 진품명품’ 1315회에서는 △나전 경대 △효자도 8폭 병풍 △근대유물 4종 등이 의뢰품으로 나온다.

‘TV쇼 진품명품’은 민간에 소장되어 있는 숨어있는 우리 문화재를 발굴해 그 가치를 살펴보고 우리 문화재의 보호의식을 고취시켜 잘 보존토록 유도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나전 경대 / KBS ‘TV쇼 진품명품

■ 나전 경대

이날 첫 번째 의뢰품은 나전 경대이다.

화려한 문양이 시선을 사로잡는 경대! 매화, 학 등 좋은 의미가 가득 담긴 자개 문양으로 경대의 다섯 면을 장식했다는데…, 

36가지 공정으로 제작 기간마저 수개월이라는 정성 가득 나전 공예품! 녹화장을 떠들썩하게 만든 의뢰품의 추정 감정가는 과연 얼마일지 TV쇼 진품명품에서 공개된다.

효자도 8폭 병풍 / KBS ‘TV쇼 진품명품

■ 효자도 8폭 병풍

두 번째 의뢰품은 효자도 8폭 병풍이다.
 
중국과 우리나라의 이름난 효자들! 대체 얼마나 효자길래 오늘날에도 그림으로 남아있을까?

꼬까옷을 입은 할아버지부터 무덤에 엎어져 우는 남자의 사연까지…. 알면 알수록 더 재밌는 병풍 속 효자 이야기! 

다른 효자도에서 찾아보기 힘든 희소성 높은 효자들까지 담겨있다는 의뢰품. 기대되는 감정가! TV쇼 진품명품에서 알아보자.

근대유물 4종 / KBS ‘TV쇼 진품명품

■ 근대유물 4종

세 번째 의뢰품은 근대유물 4종이다.
 
두껍고 긴 줄과 솔이 달린 긴 막대, 연탄인 듯 연탄 아닌 물건과 사람의 얼굴을 한 커다란 조형물까지! 

시중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들어 그 용도마저 예측 불가! 과연 누가 언제 어디서 쓰는 물건일지? 

감정위원도 처음 본다는 희소성 높은 물건부터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자아내는 추억의 물품까지 TV쇼 진품명품에서 만나보자.

한편 이날 쇼감정단으로는 서동주(방송인·미국 변호사), 송준근(개그맨), 김승혜(개그우먼) 등이 출연한다.

전문 감정위원으로는 김경수 토기 감정위원, 진동만 그림 감정위원, 김영준 근대유물 감정위원 등이 출연한다.

1995년 첫 방송 된 ‘TV쇼 진품명품’은 세월 속에 묻혀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KBS 1TV 교양 프로그램으로 강승화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방송.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출처 = KBS ‘TV쇼 진품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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