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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투데이] 고양시 안동시 안양시
[지자체 투데이] 고양시 안동시 안양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3.17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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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만나는 행주산성의 밤,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 3월 18일~27일(오후 5시~10시) 야간개장… ‘행주산성’의 ‘봄꽃’을 즐기다
- 청년·지역이 함께하는 모두의 축제… 공연·체험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4월까지 주변 음식점·카페 이용 혜택 제공, 금·토·일요일에 빛조명 연장

행주산성의 봄밤이 열린다. 고양시가 행주산성 야간개장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 간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행주가(街) 예술이야(夜)’에는 약 7만 명 이상이 다녀갔으며 관람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 96.7%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문화재 야행에 체험 프로그램과 SNS 포토존 등을 더해 더욱 특별한 행주의 밤을 만날 수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행주산성이 문화재를 넘어 고양시의 빛나는 랜드마크로 되살아났다”며 “행주산성의 역사, 문화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꽃으로, 빛으로, 음악으로 물드는 행주산성

행주산성이 위치한 덕양산에는 살구꽃, 벚꽃, 개나리, 진달래, 철쭉 등 봄꽃들이 만개한다.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매년 다른 테마를 선보이며 올해는 꽃을 주제로 펼쳐진다. 이른 봄에 꽃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희망과 소원을 담아내고, 곳곳에 꽃으로 장식한 포토존과 꽃조명을 마련해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봄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야간개장의 하이라이트가 될 미디어아트 특별공연 ‘행주, 꽃으로 피다’는 25일 오후 7시와 8시에 충장사에서 열린다. 지난해 홍익대학교와 콘텐츠 개발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이번에는 무예 검무가 소현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임진왜란(겨울)을 물리치고 꽃으로 피어나는 행주산성의 승리(봄)을 표현하며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한다. 현장 관람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하고, 고양시 관광과 유튜브 채널 ‘여행갈고양’에서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고양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공식 거리예술단체인 고양버스커즈가 매일 산성음악회를 연다. 야간개장 기간 동안 매일 오후 7시에는 충의정 정상에서, 금·토·일 오후 8시에는 충장사에서 음악회가 열린다.

--체험 프로그램부터 주변 상가 할인까지… 행주산성 알차게 즐기는 방법

‘행주가(街) 예술이야(夜)’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스별로 ▲돌멩이 소원 쓰기 ▲행주꽃초롱 만들기 ▲행주대첩 신기전(LED) 만들기 ▲행주서원 목판인쇄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

청년 희망 일자리 참가자들이 콘텐츠 기획에 함께 참여했으며 장소별로 직접 녹음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번에 제작한 10개의 설화 이야기에 15개의 행주산성 이야기가 추가됐으며 QR코드를 활용해 들을 수 있다.

행주산성 탐방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하는 행주달빛이야기는 매일 오후 5시 30분과 7시 30분, 2회에 걸쳐 1시간 30분 코스로 진행된다. 6인까지 참여 가능하고 고양시청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고양 시티투어는 매일 오후 4시에 정발산역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출발해 행주산성역사공원, 행주산성 코스로 운영한다. 고양 시티투어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이번 야간개장에는 행주산성 주변 음식점과 카페가 함께 동참한다. 입장권을 제시하면 인근 25개 상점에서 10~20%의 메뉴 할인, 음료 서비스 등 혜택을 4월까지 제공한다. 참여 매장 입구에는 초록색 청사초롱을 달아 관람객이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표시할 계획이다. 

‘행주가(街) 예술이야(夜)’ 이후에도 4월 한 달 동안 금·토·일요일에는 빛조명이 연장돼 행주산성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국비지원 교육생’모집]

 

- 메타버스 활용 직업큐레이팅 등 6개의 교육과정
 
고양시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제활동을 원하는 여성구직자들의 취·창업지원을 위한 2022년 상반기 국비지원 교육을 시작한다.

지역과 기업 맞춤형 훈련과정으로 기획된 총 6개의 국비지원 교육과정은 오는 29일 개강하는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교육을 접목한 직업큐레이터과정을 시작으로 ▲온라인 쇼핑몰창업 CEO실무과정 ▲치과진료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디지털마케팅 이커머스 창업과정 ▲FTA무역마스터과정 ▲디지털광고기획홍보마케팅으로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경기도지원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치과진료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기업맞춤형으로 개발됐다. 경기도치과의사회와 협약을 진행하여 전 과정이 치과 원장인 박창진 치의학박사 직강으로 실시된다. 고양시와 서울시의 치과에서 실습을 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수료 후 치과에 취업이 유리하다.

또한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10여년간 진행되고 있는 직업큐레이터과정은 메타버스공간인 3차원 공간에서의 교육이 접목되어 오큘러스사용법과 가상 세계에서의 첨단기술 교육이 실시 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반기에 제공되는 국비훈련 교육과정 일정 및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메타버스 활용 직업큐레이터(3.29~6.28) : 오큘러스VR을 활용한 메타버스, 게더타운 등 첨단기술 기반의 청소년 진로, 직업체험 및 방과후지도 교육전문가 양성과정
○ 온라인쇼핑몰창업CEO실무과정(3.30~6.3) : 새롭게 변화된 온라인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제 매출이 발생하는 창업 전문가 육성과정
○ 치과진료 코디네이터 양성과정(4.4~5.23) : 치과 병·의원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발굴하고 현직 치과의사 직강의 전문교육과 현장실습을 실시하여 의료 서비스 분야의 반듯한 전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경기도치과의사회와의 기업맞춤형 교육과정
○ 디지털마케팅 이커머스 창업과정(4.5~7.29) : 국경간 전자상거래 창업에 꼭 필요한 핵심기술과 사업운영 방법을 교육하고, 수출전략/SNS마케팅 등 실무 교육을 통한 ‘글로벌 e-커머스 무역전문가’를 육성하는 1인 창업가 과정
○ FTA무역마스터 과정(4.13~7.1) : 무역 수출입관리, 수출전략수립, 글로벌 마케팅에 관련된 전문교육을 통해 글로벌 무역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
○ 디지털광고기획홍보마케팅(4.18-7.15) : 포토샵, 일러스트, 프리미어 프로를 기반으로 광고홍보·편집디자인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배우고 SNS채널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컨텐츠 실무 맞춤형 교육과정

각 교육훈련과정의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사전설명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질의응답도 받을 예정이다.

국비/지자체 지원 훈련은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전문적인 직업상담, 취업알선,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지원 등 성공적인 취업연계 서비스는 물론 취업 후 특화된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제공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국비지원 전액무료 취업지원 집단상담프로그램과 국민내일배움카드 교육과정(커피바리스타자격증2급과 1급, 컴퓨터 입문반, 컴퓨터 실무초급, ITQ자격증대비, 컴퓨터활용능력2급대비, 전산회계과정, 온라인쇼핑몰관리자양성, 유튜브 광고콘텐츠디자인, 직업상담사 실무 등)이 연간 수시로 진행된다.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들을 위한 원스톱 취·창업지원 기관으로 교육훈련과정 뿐만 아니라 미취업자의 경제활동지원을 위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중장년여성취업지원사업, 여성동아리육성 디딤돌사업 등 다양한 계층의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은 물론 신규인력 채용을 원하는 기업에도 새일여성인터지원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도 제공과 온라인사전상담, 직무적응 자가진단, 퇴직의도 자가진단 등 재직자 경력유지를 위한 무료진단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접수 중이다. 자세한 문의는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교육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보령시, 축사 화재 예방 ‘총력’]

축사 안전점검
축사 안전점검

 

- 오는 31일까지 관내 축산농가 966호 대상으로 축사 전기설비 현황 집중 점검
- 16일 보령소방서와 연계해 화재예방 교육도 가져

보령시는 최근 축사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점검 및 교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기온이 낮아지는 11월부터 3월까지 축사의 난방용 전열기기 사용량이 증가하여 누전과 전열 기구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 개연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관내 한우 농가 735호, 젖소 농가 47호, 양돈 농가 113호, 양계 농가 71호 등 총 966호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 중이다.

중점 점검내용은 축사 내 소화기 비치 여부, 전기 보호함 및 누전차단기 설치·관리 현황, 전선 기구 청결 상태 등 전기 설비 현황이다.

또한 소방차 진입로 및 주차공간 확보 여부를 확인하고 가축재해보험에 미가입한 중·소규모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입 독려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16일 천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보령소방서 이승하 소방사를 초빙해 최근 발생한 축사 화재 사례를 공유하고 축사 안전관리 매뉴얼 및 화재 예방 안전 수칙, 화재 발생 시 119 신고요령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용접 시 주변 가연물을 제거하고 축사 구조개선 및 쓰레기 소각금지, 노후 전선 교체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것을 당부했다.

김동일 시장은 “축사는 화재 발생 시 복구가 힘들고 물적·경제적 손실이 큰 만큼 선제적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사 내 배선은 반드시 규격품을 사용하고 노후 전선은 신속히 교체하는 등 각별한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령시, 보령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

 

- 오는 31일까지 집중단속 나서, 부정 유통 적발 시 최대 2천만 원의 과태료 부과

보령시가 오는 31일까지 지역화폐 ‘보령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

중점 단속대상은 상품권 가맹점이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사행업 등 등록 제한 업종으로 영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관내 등록된 가맹점 3557개소 중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의 가맹점별 환전내역과 주민신고 등을 토대로 사전 분석을 거쳐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 상품권 부정 유통 가맹점에 대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및 2년간 가맹점 등록 제한, 최대 2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처할 방침이다.

또한 위반행위 조사 등을 거부·방해 또는 기피한 경우에는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상품권 가맹점 및 사용자 준수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지성 지역경제과장은 “보령사랑상품권 발행액이 1300억 원을 돌파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상품권의 체계적인 관리와 유통 질서 확립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제8기 도시재생대학 개강]

 

- 도시재생 특성화팀 운영으로 효과적인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 기대

보령시는 지난 15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김동일 시장과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주민 주도의 상향식 도시재생 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개강식은 송계숙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환영사와 김동일 시장의 축사, 학사일정 및 지도교수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김항집 광주대학교 교수(보령시 도시재생 총괄계획가)의 도시재생뉴딜의 이해 및 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이 열렸다.

올해로 제8회를 맞는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5월 1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특강과 팀별 맞춤형 강의로 운영된다.

특강은 충남의 도시재생 어디까지 왔나, 주거지지원형 이해 및 관촌마을을 주제로 진행되며, 팀별 맞춤형 강의는 뉴딜·기초·심화팀 등 3개 팀으로 나누어 갈등관리의 이해, 마을의 갈등 요인, 도시와 농촌의 상생 등에 대해 교육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우리 지역만의 특색을 살려 정체성을 회복하고 원도심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많은 시민이 도시재생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과 시민 간의 가교역할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 철도유휴부지 활용한 관광거점사업 첫 발 내딛어]
 

 

- 안동, 국가철도공단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공모 선정
 - 2025년까지 151억원 들여 원도심~월영교 테마화거리 조성
 - 테마화거리 도보길, 와룡터널 체험 공간, 성락철교 복합문화공간 조성
 - 철도유휴부지 통해 원도심과 안동댐 수변지역 연결, 랜드마크 문화공간 조성

안동시는 철도유휴부지를 활용해 원도심과 안동댐 수변지역의 관광자원을 선형으로 연결하는 랜드마크 문화관광 공간을 조성한다.

시는 국가철도공단에서 시행하는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 제안공모에 지난 3월 10일 최종 선정됨에 따라,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월영교 테마화거리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국가철도공단 철도유휴부지 활용사업은 산책로, 쉼터 등 주민친화적 공간을 조성하거나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철도 유휴부지의 활용이 필요한 사업을 제안공모를 통하여 선정한다. 이 사업은 부지를 매입하지 않고도 최장 20년간 무상으로 부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시는 철도유휴부지 활용이 반드시 필요한 「원도심~월영교 테마화거리 조성사업」을 제안 신청하였고, 실무평가 및 활용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중 원도심 관광활성화를 위한 핵심사업으로 금년부터 2025년까지 국·도비를 포함해 15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세부사업에 ▲탈춤공원에서 임청각·월영교 및 낙강물길공원을 잇는 테마화거리 도보길(연장 2.2km) 조성에 46억 원, ▲와룡터널(연장 200m) 내 영상과 음악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공간재창출 사업에 55억 원, ▲낙동강 조망과 함께 이색 콘텐츠가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성락철교(연장 220m) 랜드마크화 사업에 50억 원을 투자한다.

안동시 관계자는“원도심과 안동댐 주변 관광자원 간 연계성이 부족한 부분을 금번 사업을 통해 해소함으로써 인지도를 제고하고 접근성을 향상할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편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명품관광지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 울진군 산불피해 복구 위한 성금기부에 앞장]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류경희)는 지난 4일부터 열흘 간 지속된 산불로 피해가 심각한 울진군에 백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순식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과 산불 진화를 위해 고생하는 많은 분들의 상황을 안타깝게 지켜보면서 회원들이 한 뜻을 모아 성금 기부를 결정했다.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에 소속된 각 사회단체에서도 성금기부, 물품후원, 급식·반찬봉사에 수일간 참여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피해 복구에 동참했다.

안동시여성단체협의회는 평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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