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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거제시 김해시 영천시
[지자체 오늘 뉴스] 거제시 김해시 영천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3.28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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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2년 시민정보화교육 개강]

 

- 시민의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화능력 향상 추진

거제시는 2022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오는 4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컴퓨터와 인터넷 기초, 한글·엑셀·파워포인트 기초 및 자격증 대비반, 스마트폰 활용 등 2주 ~ 4주 과정으로 편성되어 거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시민정보화교육에 참여해왔던 교육생 요구사항을 반영한 자격증 심화과정을 신설하여 상대적 소외계층인 청년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정보화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시민은 3월 28일부터 거제시청 홈페이지(http://www.geoje.go.kr/rese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컴퓨터 사용에 불편을 느끼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전화접수(639-4015)도 가능하다.
  ※ 장애인 방문교육을 신청하시는 분은 거제시 정보통신과(639-4015)  로 신청하면 된다.

거제시는 ‘정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세대간, 계층간, 지역간’소외됨이 없도록 내실 있는 교육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해율하도서관,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 기념 행사 운영]
 

 

김해율하도서관은 도서관 주간(4. 12. ~ 4. 18.) 및 세계 책의 날(4. 23.)을 맞아 도서관 주간 공식 표어인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를 주제로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오는 4월 9일 14시부터 운영하는 ‘최혜진 작가와의 만남’은 “나를 위로하는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최혜진 작가는 「한국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 등 그림책과 관련한 책을 다수 펴낸 작가로 이번 강연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해 현실의 어려움을 돌파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그림책 처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 및 조부모를 대상으로 4월 16일 14시부터 부모교육 특강 ‘사춘기 때 잘해야 진짜 부모다’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김해에서 교사 및 작가로 활동 중인 옥복녀 교사가 진행하며, 사춘기 자녀의 특징 이해하기 등의 내용으로 사춘기 자녀와 양육자 본인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밤코 작가와의 만남’은 4월 23일 14시부터 온라인(줌)으로 운영한다. 밤코 작가는 그림책 「모모모모모」로 볼로냐라가치 스페셜멘션 논픽션부문을 수상한 작가이며, 작가와 함께 하는 책놀이를 주제로 이번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도서대출자가 뽑기 기계로 이벤트에 응모하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꽝 없는 뽑기 기계’, ‘2021 어린이 그림책 창작교실’ 참가자 작품 전시, 그림책 ‘계란말이 버스’ 원화 아트프린팅 전시, 사서가 추천하는 테마도서 전시 ‘율하의 서재+’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프로그램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김해율하도서관(340-7166)으로 하면 된다.

 

 

 

[김해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온·오프라인 역량강화교육 실시]

 

김해시는 1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김해시여성센터 다목적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교육 참석이 어려운 시민참여단을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을 동시에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24일 추가 단원 위촉식 후에 실시된 교육에 이은 두 번째 역량강화교육으로 젠더N정책연구소 김혜정 대표를 초빙하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의 의미와 역할’을 주제로 △젠더거버넌스로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의 정책참여 방법 △지속가능한 참여를 위한 과제에 대한 강의와 모니터링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김해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김혜경)은 올해 1월 공개 모집을 통해 추가 위촉한 39명을 포함하여 총 60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전문적인 여성친화도시 활동가 양성, 시민기자단 양성을 통한 여성친화도시 홍보, 권역별 안전지킴이단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증진, 성인지관점의 공간과 정책 모니터닝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시민참여단 활동 같은 민관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와 지역활동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시민참여단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와인 온라인 할인 이벤트]

 

- 3. 26.(토) ~ 3. 31.(목), 영천와인 온라인 쇼핑몰

이달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영천와인 온라인 쇼핑몰에서 전 품목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1월 영천지역에서 생산된 와인 약 30여 종을 온라인 판매대에 올리면서 별도의 오픈 행사 없이 비대면 판매를 시작한 영천와인이,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실시하는 봄맞이 이벤트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할 홈(home)술로, 또 어쩌면 완연한 봄, 4월엔 자유로운 야외나들이가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로컬와인 한, 두병 구입하기에 적당한 시기라 할인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영천지역 와인메이커들은 말한다.

한편 영천와인 온라인 쇼핑몰은 판매뿐만 아니라 와이너리 소개, 와인의 특징 등 영천와인 관련 다방면 정보를 싣고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영천와인 온라인 쇼핑몰을 소비자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내는 와인 문화 공간으로 가꾸고자 한다고 전했다. 
       
국내 최대 포도 주산지인 영천시는 지역특화산업인 와인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여 온 결과, 최근 들어 국제와인품평회 베를린와인트로피, 아시아와인트로피 및 국내 다양한 와인품평회에서 꾸준히 수상실적을 내고 있어 명실 공히 국내산 와인시장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커져가는 와인시장에 발맞춰 지속적인 상품력 강화와 새로운 시도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로컬 브랜드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영천시 가족센터, ‘2022년 국적취득반’ 운영]

 

- 국적 취득으로 인구 UP, 출산으로 인구 UP 

영천시 가족센터(센터장 조상임)는 지난 16일 영천시민이 되기 위한 국적취득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2년 국적취득반’을 개강했다.

국적취득반은 결혼이민자들이 국적을 취득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5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11회 운영되며, 한국문화 이해, 정치, 경제, 사회 등 과목을 포함하여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책무 및 참정권, 모의면접 등을 교육한다.

2021년 기준 영천시 거주 결혼이민자는 764명이며, 국적취득자는 383명으로 전체 인원의 절반에 해당한다.

영천시는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최초 국적취득 시 지원금 50만원, 1년 이상 영천 거주 시 추가 50만원 총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19년 27건, 2020년 29건, 2021년 27건을 지급하여 결혼이민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영천시 가족센터는 “국적취득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을 응원하고 돕기 위해 국적취득반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결혼이민여성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1회 청년고리 프로젝트 개최!......별별피크닉, 버스킹, 포토존을 한 곳에서!]
       

 

영천시는 지난해 첫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된 ‘영천 청년 별별피크닉’의 인기에 힘입어 오는 26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영천화랑설화마을에서 ‘제1회 영천 청년고리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총 3회에 걸쳐 약 1,000명의 지역민이 방문한 별별 피크닉에서는 지역 내 여러 청년 창업가를 중심으로 청년마켓과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쳤다면, 다가오는 행사에서는 이에 더 확장하여 청년창업가뿐만 아니라 바자회(자원봉사) 팀과 함께 진행하여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의 자리가 마련된다.

청년들이 손수 만든 영천 굿즈(메모지 등), 로컬푸드(영천 꿀, 농산물, 건어물 등), 유리공예, 목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과 바자회 팀의 간식, 차 봉사 등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창업 아이템과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청년 문화예술가를 초청해 현대무용과 버스킹을 진행하여 영천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인 영천 화랑설화마을의 관광객들에게 재미있고 주목할 만한 다양한 문화 볼거리까지 선사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제1회 영천 청년고리 프로젝트를 계기로 우리 영천 청년들이 지역 경제 활력을 불어넣는 당당한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시, 출산·양육장려금 등 지원 대폭 확대]

 

영천시(시장 최기문)은 ‘영천시 출산·양육 장려금 등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4월부터 출산·양육장려금 확대 및 예비부부·신혼부부 건강관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출산·양육장려금은 기존 첫째아 300만원, 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1,000만원, 넷째아 이상 1,300만원씩 지원했으나,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부터는 첫째아 300만원, 둘째아 1,300만원, 셋째아 1,600만원, 넷째아 이상 1,9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이는 지역민의 요구를 반영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신청방법은 출생신고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지급 방법은 신청 후 익월 10일에 100만원을 일시 지급하고, 이후 매달 20일에 첫째아는 10만원씩 20개월 간, 둘째아는 20만원씩 60개월 간, 셋째아는 25만원씩 60개월 간, 넷째아 이상은 30만원씩 60개월간 분할 지급한다.

지원요건은 영천시에 출생 신고한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부 또는 모가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경우이다.

단, 지원기간 중 다른 지역으로 전출하면 출산·양육장려금 지원이 중단된다.

또한 예비부부·신혼부부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예비부부와 신혼부부 대상으로 한 명당 3개월분 1회, 임신 전 건강검진 1회를 지원한다.

단, 임신 전 건강검진의 경우 건강한 성·행복한 임신·소중한 우리가족 프로그램 참여자에 한하여 지원한다. 당초 임신 3개월 이내 임산부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임신준비 중인 부부의 건강을 위해 대상을 확대했다.

지난 2018년 출산·양육장려금 조례 개정 이후 매년 140여 명의 인구유입 효과가 나타났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인구 증가뿐만 아니라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모든 출산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금액 상향 조정을 통해 출산 시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며 “저출산이 지속되는 위기 상황인 만큼 영천시에서는 다방면으로 노력하여 엄마, 아빠, 아이 모두가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궁금한 사항은 건강관리과 출산지원담당(054-339-7779)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조례안은 시의회를 통과하여 4월 8일 공포될 예정으로 2022년 출생아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될 예정이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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