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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거제시 안동시 양평군
[지자체 오늘 뉴스] 거제시 안동시 양평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3.29 0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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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송정IC~문동간 국지도58호선 건설공사 기공식 개최]
 

 

- 3,140억 원 투입, 연초면 송정IC ~ 문동동까지 5.77km, 4차로 신설

거제시는 3월 23일 오후 2시 양정동 산 125-4번지 일원에서 광역도로망의  새로운 획을 긋는 ”송정IC~문동간 국지도58호선 건설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변광용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옥영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각급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공식에는 내빈소개, 사업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공축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본 공사는 거가대로 개통으로 차량 통행량의 증가에 따른 수월․양정․고현․장평동 등 도심의 만성적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연초면 송정IC~문동동 국도14호선을 잇는 왕복 4차로 신설 계획으로 총 연장 5.77km(교량 10개소 1.67km,  터널 4개소 4.2km)에 사업비 약 3,14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2020년 6월부터 편입토지 등 손실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2022년 3월 현재 약 82% 협의가 되었으며, 코오롱글로벌(주) 컨소시엄이 시공을, ㈜건화 컨소시엄이 건설사업관리(감리)를 맡아 2029년 2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변광룡 거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수월․양정, 고현․장평 등 도심 내  만성적인 교통체증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부산에서 통영까지 통행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이며, 최근 개통한 거제 동서로와도 접근성이 좋아져 낙후된 서․남부권 개발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가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양평군, 두물머리 황포돛배 진수식 개최]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24일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특별한 경관을 연출하는 두물머리에 황포돛배를 제작해 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수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군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하여 최소 인원으로 진행됐다.

황포돛배는 길이 11m, 너비 2m, 돛대 높이 6m에 황포 돛을 단 형태로 지난 2010년에 진수된 기존 황포돛배 노후화에 따라 새롭게 제작됐다.

진수식은 테이프 커팅, 돛 올리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행사로 ‘배를 띄워라’ 민요공연이 펼쳐져 진수식 분위기를 흥겹게 돋우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두물머리 황포돛배 진수식을 12만 군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황포돛배가 느티나무와 함께 두물머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두물머리의 옛 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두물머리 황포돛배는 관람용으로만 전시되며 별도의 운행은 하지 않는다.

 

 

 


[안동시, 국제회의추진단 발대식 및 제1차 보고회 개최]
 

 

-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 반 10개 팀 “국제회의추진단” 구성
 - 부서별 철저한 업무분장으로 빈틈없는 회의 준비 진행

안동시는 「2022 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세계총회」와「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3월 28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국제회의추진단 발대식 및 제1차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올해 2건의 굵직한 국제회의를 효율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 반 10개 팀,  23개 부서로 국제회의추진단을 편성한다. 분야별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준비로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각 부서 역량을 결집할 방침이다.

‘전통에서 미래교육을 보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제16회 안동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교육관련 국제회의로 35개국 500개 회원도시 시장단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는 66개국 125개 회원도시 시장단 약 4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지역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미래역사도시 창조’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발대식에서 각 팀별 주관 부서장은 향후 추진계획 보고를 실시했고, 팀별 맡은 업무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대비해서 방문하는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준공에 맞춰 두 국제회의를 유치하면서 “글로벌 학습도시”와 “세계역사문화도시”로서 안동시의 브랜드이미지 제고는 물론, 우수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 시대, 어렵게 유치한 국제행사인 만큼 국제회의추진단에서는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만반의 준비를 다해달라”며,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안동이 새롭게 도약하여 문화  관광  마이스산업 등 제반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시, 2022년‘성인문해교육 국비 지원사업’선정]
 -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 2개 분야 선정, 사업비 3천만원 확보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교육부에서 공모한 ‘2022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총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생활능력 향상 및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문해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지원하는 교육부 주관 지원사업이다. 안동시는 ‘기초 문해교육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문해교실’ 2개 분야에 선정되었다.

‘기초 문해교육 프로그램’ 분야는 평생교육시설 또는 문해교육 전담기관 등 문해교육기관에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마리스타 학교’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에 확보한 국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방문형 문해교육 지원 사업인 ‘찾아가는 문해교실’ 분야를 통해 문해교육 기관에 접근이 어려운 읍면지역의 성인 비문해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실시한 ‘집집마다 한글교실’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배움이 필요한 안동시민들을 위하여 양질의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문해교육은 개인의 행복한 삶은 물론 국가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는 만큼 안동시민들의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 상반기 문화교실 수강생모집 운영]
 - 3월 28일부터 4월 3일 오후 6시까지 수강 신청 가능
 - 공예교실 등 유치부 및 초등학년 대상 5개 강좌 120명 모집
 - 원예교실 등 생애주기별 일반인 대상 2개 강좌 50여명 모집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는 2022년 4월 12일부터 6월 25일까지 3개월간 상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문화교실에서는 어린이 대상 5개 강좌 및 일반인 2개 강좌, 총 7개 강좌를 진행한다. 특히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일반인들을 위해 아름답고 청정한 집안 환경을 만들 수 있는“원예교실”과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요가교실”등 2개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유치부 및 초등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로 “공예교실”, “캘리그라피”, “역사교실”, “동화요리교실”, “하브루타교실”, “한자교실”등 5개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3일 오후 6시까지 안동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dong.go.kr)를 통해 1인 2강좌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우수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많은 시민이 상반기 문화교실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활력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dong.go.kr) 또는 안동시립어린이도서관(840-3902)으로 문의하면 된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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