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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의정부시 충주시 파주시
[지자체 오늘 뉴스] 의정부시 충주시 파주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3.30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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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어린이급식소 조리원 맞춤교육 실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소 신규조리원을 대상으로 급식소 위생·영양 관리에 관한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채용된 조리원을 대상으로 급식소 위생(▲시설 등 환경관리 ▲개인위생관리 ▲공정관리 ▲보관관리 등), 식단 영양관리(▲식단관리 ▲배식관리 ▲염도관리 ▲1인 1회 적정배식량 등)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상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블로그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우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이 신규 조리원의 빠른 업무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급식소 위생·영양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된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영양 순회 방문, 대상별 교육 등의 지원 업무를 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031-840-2341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 여의주(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주인) 성인지 교육 실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25일 북부문화창조공간 허브에서 제6기 여성친화도시 시민 서포터즈(이하 여의주)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을 병행한 2022년 여의주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나다정책연구소 황은정 연구원은 성인지 정책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 및 시민의 역할 등을 제시하고 성 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 변화하는 성인지 정책 등에 관하여 강의했다.

이어진 두 번째 강의는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오나경 컨설턴트의 여성친화도시에 관한 주제로 의정부시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지정 10주년이자 올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의 심사의 해를 맞은 의정부의 시민 서포터즈 활동 방향 등에 관하여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양숙경 여의주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의정부의 성인지 정책에 관한 시민 서포터즈의 역할 등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었으며,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류윤미 여성가족과장은 “의정부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여의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성인지 모니터링 및 정책 등을 제안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 의정부청과야채시장 토요장터 개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26일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의정부 청과야채시장 토요장터를 상인회 주최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이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내 다양한 경제주체가 참여하여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경기도 사업중의 하나로 의정부시 청과야채시장이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의정부 청과야채시장 토요장터는 소수만 이용하는 도매시장의 이미지를 벗어나, 모두가 함께할 수 있고 상생할 수 있는 이미지 개선을 위해 김치체험행사, 문화행사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진행하여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 청과야채시장 토요장터는 오는 9월까지 매주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5시까지 진행된다.

허점두 의정부청과야채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토요장터를 통해 청과야채시장이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고 주민과 상인 모두가 즐거운 명품시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우영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이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으로 청과야채시장 토요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청과야채시장이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시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 허무는 평생학습도시 충주 구현

충주시는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지원받는 국비 5,000만 원에 추경을 통해 5,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 1억 원의 사업비로 토대가 견고한 장애인 평생학습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편의시설, 접근성 확보 등 지역의 장애인 평생교육 인프라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시는 지난해 △학습동아리가 장애인들에게 가족과 친구가 되어주는 ‘장애인 프래밀리(friend+family)’ △장애인 미디어&디지털 학교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 등 11개 사업을 추진해 1,500여 명의 장애인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장애인 학습을 진행하는 강사, 보조강사, 학습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 및 장애유형별 심리 특성과 소통 등 사전 교육을 의무 이수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도모하며 전국적 모범사례로 손꼽히기도 했다.

시는 지난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학습동아리와 장애인이 함께하는 낙후지역 벽화 그리기, 충주 설화 장애인 그림책 제작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 참여를 목표로 한 장애인 평생학습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평생학습 유관기관·단체와 연계해 생활도예, 레진아트, 샌드아트 등 평소 장애인들이 접하기 힘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름의 평생학습 문화체험’도 운영한다.

이상복 평생학습과장은 “최근 복잡하고 변화가 빠른 우리 사회에 장애인 평생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며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학습도시 충주 구현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 3곳 선정]
- 최대 500만 원 지원, 시민 주도 공동체 사업에 깊은 관심과 참여 보여

충주시의 주민 공동체 3곳이 충청북도와 주관하는 2022년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시민이 주도하는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충청북도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 및 실행해 지역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한 지역 만들기를 목표로 추진된다.

올해 사업에는 총 10곳의 공동체가 사업을 신청했으며, 이 중 △동량면주민자치위원회의 ‘통 큰 문화 프로젝트’ △서충주연합회의 ‘중앙탑 완연한 봄’ △송암 그림책 마을의 ‘마을 공동밥상’ 등 3곳이 최종 선정됐다.

‘통 큰 문화 프로젝트’는 문화 소외지역인 농촌 마을에서 지역민들이 직접 문화예술인을 발굴하고 공연을 기획하는 사업이며, ‘중앙탑, 완연한 봄’에서는 환경, 문화예술과 관련된 체험활동 및 벼룩시장 행사를 진행하고 지역 의제를 설정해 공동체의 생각을 나누는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한다.

또한, ‘마을 공동밥상’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마을 밥상 행사 및 도시락 배달을 추진한다.

선정된 공동체에는 최대 500만 원(도비 150만 원, 시비 35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충주시는 지난해 ‘2건 접수·1건 선정’에 비해 올해 ‘10건 접수·3건 선정’이라는 결과를 보이며 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해당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획기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시는 주민 공동체의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참여가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공동체 제안도 시민의 소중한 의견으로 판단하고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고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선정된 사업들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시에서 맡아야 할 역할에 빈틈없이 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지역 공동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공동체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2022년 파주혁신교육지구 사업 힘찬 출발]

 

- 가온초 등 80개 학교에 총 6억 4천만원 지원 완료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3월 29일 가온초등학교 등 80개 학교에 총 6억 4천만원의 교육경비 지원을 완료하고 2022년도 파주혁신교육지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파주혁신교육지구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아이들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예술, 역사, 생태·환경, 평화 등 4개 분야 마을교육활동가가 참여하는 지역특색 프로그램으로 ▲학교 안/밖 예술협력수업 ▲함께 떠나는 마을역사학교 ▲파주 생태·환경 학교 ▲어서와, 평화놀이터 등 온마을배움터 사업과 중학교 1학년 대상의 지역 평화통일테마 탐방 프로그램인 ▲파주학생 평화울림캠프가 있다.

파주시는 파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지난해 12월 관내 초·중학교 혁신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세부계획 및 추진일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전에 프로그램 수요를 조사했다. 또한, 지난 14일부터 18일(총 5일간)까지 마을교육활동가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학교교육과정의 이해 및 온라인 강의자료 제작기법 등 필수교육을 진행해 학교와 함께 협력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파주시만의 특색을 담은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민·관·학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는 ‘창의·꿈·평화·혁신 교육도시 파주’를 비전으로 지난해 2월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업무협약(2021~2026)을 체결했으며, 올해 1월에는 파주교육지원청과 부속합의를 통해 결정된 23개 세부사업 추진을 위해 총 53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파주시 여성가족과, 2022년 청렴표어 발굴...‘당신의 청렴이 파주의 자랑입니다’]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매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일환으로 청렴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파주시 여성가족과는 2022년 청렴 표어를 새롭게 발굴했다.

여성가족과 부서원들은 각 팀별로 두 개씩 표어를 제작해 10개의 표어 중 1차적으로 ▲부정부패 Stop! 청렴은 GO! ▲당신의 청렴이 파주의 자랑입니다 ▲청렴은 나로부터 ▲청렴은 우리의 방패, 부패는 우리의 족쇄 ▲청탁은 소신있게 NO, 청렴은 자신있게 Yes 총 5개 표어를 선정했다.
 
2차 투표 결과 최종적으로 선정된 표어는 ‘당신의 청렴이 파주의 자랑입니다’로 발굴된 표어는 디자인 작업을 거쳐 여성가족과 청렴동아리에서 청렴활동을 하거나 홍보물품을 제작할 때에 슬로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표어를 제출한 여성가족과 박영주 주무관은 작년 8월 신규임용된 새내기 공직자로 “처음으로 표어를 제출했는데 선정돼 깜짝 놀랐다”며 “앞으로도 청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2022년에도 여성가족과 청렴동아리는 여러 청렴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파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형성과 활동에 도움을 주기위해 ‘파주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2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한양수 시의회 의장, 마희정 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 이상직 경기도 사회적경제센터장을 비롯해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활동가 7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센터는 마을공동체 형성단계부터 활성화 단계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게 되며 향후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통합해 설립됐다. 또한,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의 정보 교류와 거점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공유 회의실과 공유 카페를 꾸미고 지원인력 4명을 추가 배치했다.

한편, 파주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마을살리기를 민선7기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전국 최초로 읍·면·동 마을살리기팀을 신설하고 공동체 지원 예산을 2배 이상 대폭 늘려왔다. 이날 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개소되면서 마을살리기 시책에 필요한 기반구축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원센터가 마을공동체의 길잡이와 행정과의 가교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다양한 분야의 공동체가 활동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과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생태계 구축을 위한 마을활동가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2022년 제1회 파주시 지명위원회 개최]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3월 29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우관제 파주문화원장, 김경민 아름다운 세상만들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회 파주시 지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명위원회는 ▲파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교량 시설물 명칭 ▲파주운정신도시(3지구) 시설물 명칭 제정 ▲파주시 교차로명 변경 등 총 3건의 심의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심의안건 중 파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교량 시설물의 명칭은 주민의견 수렴 시 접수된 ‘희망교’로 심의·의결했으며, 운정신도시(3지구) 시설물 명칭 제정은 지난해 지명위원회에서 재심의 결정된 시설물에 대해 다시 심의한 사항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안건으로 제출된 명칭을 비롯해 향후 지명의 제정은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50만 대도시에 걸맞은 명칭이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 지명위원회는 지역 역사와 문화가 잘 반영된 지명의 제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도 매년 상·하반기에 각 1회씩 지명의 제정과 변경 안건을 모아 위원회를 소집하고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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