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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강진군 고창군 광주서구
[지자체 오늘 뉴스] 강진군 고창군 광주서구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3.31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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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1박 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 인기리에 운행 시작]

 

-예약 시작 한달만에 약 400명 예약 완료, 72,000원으로 숙박‧식사‧교통까지 해결

강진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바다)은 지난 26일 ‘1박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 첫 운영을 시작했다.

시티투어는 수도권에서 출발해 강진까지 도착하는 버스로 강진 관광명소 탐방, 강진 먹거리, 시골민박(푸소) 체험 등 4개 권역별로 다양한 체험을 하며 강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투어 참가비용은 교통, 숙박, 식사(석식, 조식), 체험비까지 모두 포함해 1인 72,000원으로 저렴하다. 군은 관광객이 안심하고 강진을 여행할 수 있도록 열 체크와 매시간 차량 방역을 하는 등 안전한 관광을 위해 위생과 방역에 철저히 하고 있다.

재단은 관광객들에게 찾고 기억하는 강진을 만들기 위해 군민이 함께하는 조만간프로젝트 등 공연 프로그램들과 연계해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박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 참여 및 예약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문화관광재단(061-434-7999)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티투어에 참여한 신혜순씨는 “빌딩 속에서 벗어나 남도의 봄을 느끼고 싶었는데 마침 1박2일 푸소체험 시티투어를 알게됐다”라며 “저렴한 비용으로 강진의 자연, 역사, 문화를 즐기고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바다 대표이사는 “올해 시티투어가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기쁘다. 강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여행지로 남아 다시 올 수 있도록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진군, 청년 문화복지비 연간 20만 원 지원]

 

-도내 거주 21~28세 청년 대상 연간 20만 원 지원, 4월 한 달간 신청 접수

강진군이 전라남도와 함께 관내 청년들에게 문화복지비로 연간 2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제도로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2020년 1월 1일부터 전남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21세~28세(1994년~2001년 출생자) 청년이다.

다만, 복지포인트(카드)를 지급 받는 공무원, 교사, 청원경찰,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 대상자,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10만 원 차액 지급)는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로,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서류를 구비해 온라인 농협카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에 체크하면 주민등록초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복지비는 체크카드로 지급을 하고, 문화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구입 등 문화활동 및 자기 계발을 위해 전남 도내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온라인 결제나 타시도사용은 불가능하다.

이승옥 군수는 “올해 신규 시행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가 청년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일자리창출과 인구청년정책팀(061-430-3075),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강진‘인문학 곳간’에서 마음 양식 채워요"]

 

-강진읍 중앙로 170에 위치, 심리상담 프로그램, 인문학강좌 등 무료 참여

지난 29일 강진읍 중앙로에 지역주민들의 교육·문화 생활을 위한 공간인 ‘인문학 곳간’이 개관했다.

인문학 곳간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탐진 동성리 프로젝트 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강진동초등학교와 강진시장, 지역아동센터 등 주요 시설들과 접근성이 좋은 강진읍 중앙로 170 위치에 있던 15평 규모의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시설은 닐다협동조합(이사장 한미란)에서 위탁 운영하며, 4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강진의 특색을 담은 인문학 강좌 ▲마음을 치유하는 그림책 아트테라피 ▲강진골목길 여행(강진만보Bravo!) 등이 있으며, 강진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활동 작품을 상시 전시하며 책방, 동아리활동 등 프로그램 참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책과 커피, 음악을 자유스럽게 즐길 수 있는 거리 속 작은 쉼터로도 이용 할 수 있어 군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인문학 곳간은 그동안 교육·문화 생활 활동 공간이 부족했던 주민들에게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된다”며 “조성된 공간을 다양한활동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많이 이용해 강진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창군, 경관지구 영상‧사진 공모전 열어]

 

전북 고창군이 ‘아름다운 경관 1번지 고창’을 주제로 고창 경관지구 영상‧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화려한 유채꽃과 어우러진 고창군의 경관지구를 중심으로 각종 문화유적과 청정고창을 소재로 촬영한 영상 및 사진이다. 전국 만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및 등록 외국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경관작물(유채 및 보리)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는 4월15일부터 5월20일까지 약40일간 진행된다.

총 28개작품(영상 4개 작품, 사진 24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영상 작품은 촬영분의 60%이상이 경관지구, 40% 내외는 고창 문화유적 등으로 구성돼야 한다. 사진은 경관지구에서 촬영한 작품으로 출품해야한다.

고창군은 2020년부터 유채 경관지구를 조성해왔다. 보리밭, 유채꽃 등 자연경관을 관광상품화하면서 농업소득 기반이 다양화됐다.

올해는 고창군 전역에 약1800㏊의 경관지구가 만들어졌다. 유채기름용, 조사료용 등에 따른 새로운 농가소득의 수익창출 기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로 3년째인 유채 경관지구 조성사업은 그동안 시행착오를 거쳐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단지의 규모화‧집단화를 이뤄 성공적인 경관지구의 기틀을 다져가고 있다.

고창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고창의 아름다운 경관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노랗게 물든 유채꽃과 아름답고 청정한 고창을 둘러보며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창군, 찾아가는 이동군청으로 군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

 

- 고창군수, 14일 아산면부터 각 읍면 현장에서 듣고, 이해하고, 소통하는 현장행정 실현

전북 고창군이 군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는 ‘찾아가는 이동군청’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군청’은 2019년 하반기부터 군수가 고창군 14개 읍·면을 직접 찾아가 군민의 어려움을 듣고, 군정을 공유하며 참여하고 소통하는 섬김행정의 대표 정책이다.

올해 이동군청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정을 위해 애쓰는 이장단과의 공감대화에 초점이 맞춰 운영되고 있다.

특히 현재 활발하게 추진 중인 사업현장을 지역 주민들과 돌아보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민생현장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살피고 있다.

여기에 나눔과 봉사의 기부 천국 고창군에 걸맞게 고창군 생활민원기동처리반에서 실시하는 도배 봉사를 함께하며 주민들에게 착한 영향력을 선사하고 있다.

고창군수는 “더욱더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고 꼼꼼하게 살펴 군민들을 위한 행정을 실현하고 주민들과 함께 더 잘살고 더 행복한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국민산업, 올해에도 서구 장학재단에 3천만원 장학금 쾌척]

 

㈜국민, 국민산업(대표이사 손세현)이 지난 28일 재단법인 광주광역시 서구 장학재단(이사장 윤풍식)에 장학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국민과 국민산업은 광주와 서울 등 지역 곳곳에서 시설물 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정보통신공사, 고분자복합재료‧전기자재 제조 등 첨단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광주 서구 장학재단에 지난해 3천만원에 이어 올해에도 3천만원을 기부, 지금까지 1억 9천만원을 기탁하여 서구 지역인재 육성에 큰 사랑을 전하고 있다.

㈜국민과 국민산업 측에서는 “최근 물가상승과 실업률 증가 등으로 가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을 활짝펴고 학생분들의 앞날에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구 장학재단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육성을 위하여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 10월 설립이후 지금까지 55억원의 기금을 조성, 2016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여 총 584명의 학생에게 5억 9천여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후원문의는 서구 장학재단 사무국(062-360-7245)으로 하면 된다.

 

 

 

[광주 서구 스타트업 센터, 입주기업 모집]
 - 4개 기업 이내 모집, 1년 계약 후 실적평가에 따라 최대 2년 입주
 - 입주기업실 무상 임대, 창작 스튜디오 및 회의실 등 시설 무료 이용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4월 14일까지 제2기 서구 스타트업 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4개 이내의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된 기업은 독립된 입주사무실과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하게 되며, 실비 정도만 납부하면 된다.

또한 서구는 입주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멘토링과 수요자 중심의 창업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서구 스타트업 센터는 창업가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전문 스튜디오, 회의실 등 편의시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고, 다양한 연계 사업 및 지원을 강구하고 있으니 많은 기업가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스타트업 센터는 지난해 5월 31일 농성역(서구 상무대로 1123)에 개소한 이후 제1기 5개 입주기업을 선정해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들 입주기업 중 4개 기업은 올해 졸업을 하고 1개 기업은 실적평가를 통해 입주를 연장했다.

입주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062)413-8574~8575, 8581로 전화하면 된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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