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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고창군 고흥군 보성군
[지자체 오늘 뉴스] 고창군 고흥군 보성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4.07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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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주요 관광지 홍보영상으로 외국인관광객 사로잡는다]

고창읍성과 학원농장, 구시포해수욕장 등 고창지역 대표관광지 홍보영상이 외국어로 제작돼 해외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5일) 전북도청에서 전북도, 14개 시군과 공동협정서를 체결하고 ‘일상 속 코로나(위드코로나) 전북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북 특별한 관광지 발굴 및 영상홍보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인터넷 기반 미디어 콘텐츠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올해는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해 주요 국가 대상 영상홍보와 송출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전북 특별한 관광지 56선을 소재로, 고창군에선 학원농장, 고창읍성, 구시포해수욕장, 운곡람사르습지 등 대표관광지 영상콘텐츠(15초~10분사이 짧은 영상)를 한국어와 외국어 영상(영어, 중국어 자막)으로 제작한다.

이후 멕시코, 미국, 동남아, 중국, 대만 등 주요 행사장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11월 말에는 대만 방송매체를 통해 내년 상반기 대만관광객 유치에도 초점을 둘 예정이다.

고창군청 나철주 문화유산관광과장은 “최근 이동하는 도중이나 잠깐의 휴식시간에 간편 시청을 즐기는 영상을 선호하고 있다”며 “전북 관광 영상 시청을 통해 즐거움을 얻고 이를 서로 공유해 외국인 관광객이 고창군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 2022 찾아가는 이동군청 마무리]

 

고창군이 지난 3월14일 아산면 방문을 시작으로 보름여간의 14개 읍·면에 대한 2022 찾아가는 이동군청을 성황리에 마쳤다.

‘찾아가는 이동군청’은 2019년 하반기부터 군수가 읍·면을 방문해 직접 군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군정을 공유하며 참여하고 소통하는 섬김행정의 대표 정책이다.

특히, 이번 이동군청은 지역 어르신을 비롯해 여성·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적극 발굴하고, 생활민원기동처리반과 연계하여 소외가구 등에 도배를 지원하여 의미를 더했다.

지난 3월부터 추진한 이동군청은 군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소통·현장 행정을 구현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고창군수는 “군민이 군수라는 시대적 사명감 속에 진행된 이동군청에 많은 애정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행정을 전개하며 군민들이 편안히 잘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한국매니페스토본부 공약이행 평가 ‘A’등급]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자치단체 공약이행도 평가 결과 발표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증진-농민수당’ 등 농생명 식품산업 살리기 ‘우수’

전북 고창군이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2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받았다.

4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사)매니페스토본부에서 2021년말 기준 ‘2022 전국 시장·군수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민선 7기 마무리 시점에서 공약이행에 대한 마지막 평가로 고창군은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평가점수 85점 이상으로 우수(A) 등급을 받았다.

민선 7기 고창군수 공약은 ‘고창미래먹거리 농생명식품 살리기’ 등 6개 분야 64개로 이 중 51개의 사업이 완료·이행후 지속추진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13개 사업도 정상추진으로 임기내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 민선 7기 고창군은 ‘농생명 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수도 고창’을 기치로, ▲고창 미래먹거리 농생명 식품산업 살리기 ▲품격있는 역사문화 생태관광 기반조성 ▲자식농사 잘짓는 사람키우기 ▲군민과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실현 ▲함께 살리고 잘사는 상생경제 ▲참여하고 소통하는 울력행정 등 6대 분야 핵심공약을 추진중이다.

특히 그간 고창군은 공약사업 추진의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참여를 통한 이행을 위해 군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 평가를 매년 2차례씩 실시해 민주적 투명성을 높였다. 홈페이지에 평가결과를 공개하고, 진행상황을 수시로 게시해 정보공개에도 힘썼다.

대표 공약 사업중 하나인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증진-농민수당’은 고창군이 전라북도 최초로 시작해 도내 14개 시·군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고, 농업의 지속가능한 기능을 유지하고, 농촌공동체를 보존하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농특산품 통합브랜드 높을고창 정착, 동학농민혁명 성지화 사업, 나눔과 봉사 기부천국 고창만들기, 여성친화도시 지정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했다.

고창군수는 “이번 평가는 고창군민들께 약속한 일들을 성실히 이행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주민참여를 통한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실행에 옮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 최대 2천만원 지원받는 「군민안전보험」가입]

 

- 15개 보장항목 ,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상 가능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군민을 대상으로 일상속에서 예견되지 않은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올해도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

군민안전보험은 사고를 당했을 경우 고흥군과 계약이 체결된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고흥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보험에 가입하여 고흥군민은 별도의 가입절차와 보험료 납입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개개인의 다른 보험 가입여부와 상관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고 보장기간은 1년으로 2022년 4월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다.

주요 보장항목은 ▲자연재해사망(일사병. 열사병. 한파 포함), ▲폭발· 화재·붕괴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전세버스이용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익사사고사망 ▲강도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농기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감염병 사망,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등 15개 항목이다.

보장금액은 사망 및 후유장해 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되나, 전세버스 이용 중 사망 및 후유상해의 경우 1,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험금이 지급되며, 특히, 올해에는 감염병사망(1천만원),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50만원) 등 2개 항목을 새롭게 추가 가입하여 보장 혜택의 폭을 넓혔다.

보험료 청구는 청구사유 발생 시 피해를 입은 군민 또는 법정상속인이 관련 증빙서류(보험금청구서, 주민등록등초본, 사고증명서등)를 첨부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고객콜센터(1577-5939)에 청구하면 되고, 청구 소멸시효는 사고일로부터 3년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하여 군민들이 뜻밖의 재난과 사고로부터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군, 벚꽃축제 취소… 자율 관람 위해 벚꽃길은 개방]

보성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관광객 안전을 위해 올해도 벚꽃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공식 축제는 개최되지 않지만,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상춘객들이 자율적으로 벚꽃을 관람할 수 있도록 대원사 벚꽃길은 전면 개방한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갓길 주·정차 등 교통 단속과 노점상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성큼 다가온 2022년도 봄의 정취를 느끼며 보성을 찾은 상춘객들이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안전하게 즐기고 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대원사 벚꽃길은 5.5km 길이의 벚꽃길을 데크로드로 걸을 수 있어 상춘객들의 봄 여행지로 손꼽힌다.

 

 

 


[보성군, 4월 22일 세계 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세계의 습지, 한국의 갯벌에서 미래를 찾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보성군이 주관하는 2022년 세계 습지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4월 22일 벌교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보성군은 ‘세계의 습지, 한국의 갯벌에서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정부, 지자체,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세계 습지의 날 기념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세계 습지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되는 보성벌교갯벌은 철새 기착지로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인정받아 2021년 7월 ‘한국의 갯벌’이라는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

행사는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 습지의 보전· 관리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갯벌의 가치 인식 증진을 위한 퍼포먼스, 스탬프 투어, 홍보부스 운영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기념식은 온-오프라인 병행 추진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2022년 세계 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로 보성벌교갯벌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습지 보전 인식 증진과 습지 생태자원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주요 자원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습지의 날은 람사르협약 채택일(1971.2.2.)을 기념하여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7년부터 각국 정부, 지자체, NGO, 일반 국민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정부차원의 기념식을 해양수산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며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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