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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농정 뉴스] aT, 농협유통
[오늘의 농정 뉴스] aT, 농협유통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4.13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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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수출상담회로 글로벌 HMR 시장 공략]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밀키트와 떡볶이·소스류 인기 전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HMR·밀키트 제품 등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총 194건, 6백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국내 수출업체 66개사와 중국·미국·프랑스·태국 등에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을 보유한 12개국 주요 바이어 60개사가 참가하여 비대면 화상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다.

공사는 글로벌 팬데믹 이후 급성장한 가정간편식 시장에 초점을 맞추어 ‘HMR·밀키트 제품’을 테마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으며, MZ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은 매콤한 떡볶이, 김치찌개 등 다양한 밀키트 제품과 직접 조리에 필요한 소스류, 시즈닝 제품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았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연기가 불가피해진 상하이국제식품박람회(SIAL CHINA)에 참가할 예정이던 국내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중국 현지 바이어들과 사전 매칭을 통해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 결과 1백만불의 상담실적을 거두어, 추후 재개될 박람회 현장에서의 수출계약 성사를 기대하게 했다.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중국바이어 S사는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간편하게 K-Food를 즐길 수 있는 HMR·밀키트 제품에 대한 현지 수요가 늘고 있어, 관련 품목을 수입하고자 상담회에 참가했다”며 “온라인 상담을 통해 한자리에서 다양한 수출업체와 상담이 가능했고, 현재 운영 중인 O2O몰에도 추가 입점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노선 수출식품이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이 3년째 접어들면서 오프라인 해외 마케팅이 점진적으로 재개되고 있으나, 여전히 온라인 비대면 상담회에 대한 수요를 재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HMR·밀키트 제품 등 수출업체와 해외 바이어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온라인 수출상담을 지속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오프라인 상담회 재개도 검토하는 등 우리 수출업체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나로마트 용산점, e-하나로마트 당일배송 서비스 시작]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4월 11일(월)부터 하나로마트 용산점에서 당일배송 서비스인 e-하나로마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e-하나로마트 서비스’는 용산점 배송권역(용산구 전역, 성동구 일부, 동작구 일부)
에서 고객이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면 하나로마트 용산점에서 장보기 전문가들이 가장 좋은 상품을 골라 당일배송 해주는 장보기 대행 서비스이다.

‘하나로마트 용산점 e-하나로마트 서비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전담 직원을 배치해 실시간으로 주문과 재고현황을 확인하고, 전용 차량을 운영하여 고객님들
에게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했다.

‘e-하나로마트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하나로마트 용산점에서는 5만원 이상 첫 구매 고객에게 다음번 구매에 사용가능한 1만원 할인쿠폰(5만원 이상 구매시)과 선착순 3,000명 대상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하나로마트 용산점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해 쇼핑할 수 있는 ‘e-하나로마트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향후 새벽배송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여 고객들의 쇼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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