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3 23:30 (금)
 실시간뉴스
[지자체 오늘 뉴스] 고성군 충주시 파주시
[지자체 오늘 뉴스] 고성군 충주시 파주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4.21 08: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성군, 2년 연속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선정]

 

-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 활동 활성화 사업 ‘Youth on 고성방가’

경남 고성군은 4월 14일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 활동 활성화 사업’공모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한다.

전국에서 총 12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고성군은 경남에서 유일하게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사업 지자체로 선정됐다.

올해는 작년 사업을 기반으로 청소년 활동가뿐 아니라 청소년의회를 모집·구성할 예정이며, 찾아가는 청소년 정책버스를 운영해 고성군 청소년정책에 관한 다양한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사업을 통해서 관내 청소년들은 생활 속에서 경험한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과 의제 제안 투표 등을 통해 직접민주주의를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청소년 참여 활동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에는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의 청소년 활동가를 중심으로 고성군 청소년정책에 관한 전수조사 및 청소년 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청소년 참여 활동이 운영됐었다.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 및 15개 단체,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격려 방문]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옥)는 4월 18일 15개 소속 단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번 활동은 단체별 연계된 여성, 노인, 장애인, 장사시설 등 24개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떡과 음식을 전달하며 팬데믹의 위기 속에서도 복지 현장에서 방역에 앞장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310명)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한 종사자는 “여성단체 회원들의 격려와 정성스레 준비한 물품에서 따뜻함을 느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종사자와 입소자 모두가 힘든 상황이었지만 큰 위안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달했다.

김명옥 회장은 “코로나19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아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뜻을 모아 방문하게 됐다”며 “시설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고성군, 관광 홍보를 위한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실시]

 

- 경남 고성, 여기 어때?

고성군은 4월부터 고성의 주요관광지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플루언서(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수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며, 유행을 선도하는사람들) 초청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이 큰 온라인으로 고성군의 아름답고 수려한 관광지와 관광자원을 홍보해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고성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주요관광지 홍보를 위해 인플루언서들은 3개월 동안(4월~6월) 월별로 테마를 나눠 팸투어를 다닐 예정이다.

△4월 대가면 십리벚꽃길, 고성안뜰 봄꽃경관 농업단지, 상족암 군립공원, 마암면 장산숲 등 △5월 전통시장, 당항포관광지, 구절산 폭포암, 월곡마을, 오두산 숲멍 축제 등 △6월 송학동 고분군, 만화방초, 그레이스정원, 수남유수지 생태공원 등 다양한 고성의 관광지가 준비돼 있다.

군은 이를 통해 관광 홍보뿐만 아니라 체험 후기 포스팅으로 향후 고성 여행을 계획하는 관광객의 가이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4월에 방문하는 고성안뜰 봄꽃 경관농업단지와 인근 고성시장을 연계해 방문 관광객들이 볼거리와 먹거리 등으로 오감을 만족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고성시장은 올해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준비 중인 송학동 고분군과도 연접해 있어, 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자연스레 송학동 고분군까지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가 고성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데 아주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이후의 관광 패러다임에 발 빠르게 대응해 관광객 중심의 홍보 전략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추천으로 지난해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 가장 주목받았던 ‘상족암과 공룡박물관’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이 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장 방문하기 좋은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창업동아리 모집]

 

- 여성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 지원을 위한 창업동아리 운영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애영)는 창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창업 지원을 위한 ‘경력단절여성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경력단절여성 스타트업’은 체계화된 인큐베이팅 지원을 통해 창업에 대한 두려움 극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창업 준비 공간 지원 △동아리 활동 지원 △창업준비 기본교육 △그룹별 멘토링 △시제품 개발 지원 등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내 창업을 원하는 여성 2~5인으로 구성된 3팀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4월 29일까지 모집한다.

김애영 센터장은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링과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으로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하여 취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847-1991)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코로나19 제3차 소상공인 등 긴급생활안정 지원금 신청]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오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3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제3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소상공인은 100만원, 그 외 대상은 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특수고용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 ▲프리랜서 ▲노선버스·전세버스 운수종사자 ▲개인택시·법인택시 운수 종사자 ▲종교시설 대표자로 총 3만3,000여명이다.

신청방법은 소상공인·특고·프리랜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종교시설 대표자는 시청 문화예술과로, 버스 및 택시 운수종사자는 본인 회사 또는 조합에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소상공인·특고·프리랜서·종교시설대표자는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금 지급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이뤄질 계획이며, 지원기준 등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오는 20일에 시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긴급생활안전지원금 콜센터(031-940-8400)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제3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통해 소상공인 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오는 19일과 20일 파주고용복지+센터(금촌동 소재)에서 2022년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생산직(검수 및 포장, 조립, 기계조작 등), 물류이동 등 10개 업체가 참여해 상설면접, 채용대행(행사기간 내 이력서 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등록한 구인 업체와 구직자를 대상으로 시간대별로 면접을 진행하며, 당일 면접 참여자에게는 이력서 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구직자는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신청해야 하며, 신청하면 참여업체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참고하거나 파주시일자리센터(031-940-9781~9795)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 ‘시정발전 위한 혁신 추진계획’ 발표]
- 시민이 체감하는 파주의 성장과 변화 위해 노력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18일 4월 2차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 ‘시정발전을 위한 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시정혁신 추진계획,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대응체계, 각 부서별 혁신과제 등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지면서 본격적으로 시정혁신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민선7기 4년의 기간 동안 연속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경기도로부터 도정혁신 기관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처럼 명실상부한 혁신 대표도시로 인정받고 있지만, 파주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들이 생활에서 변화와 성장을 체감하는, 더 나은 파주’를 만들기 위해 현재의 강력한 혁신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직원들이 꿈(=혁신 의지)을 꾸고 시민들이 공감(=실생활에서 체감)하는 혁신’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생활체감형 신규정책 발굴 ▲피드백을 통한 정책 보완 ▲일하는 방식 효율화 ▲협업이 일상이 되는 업무환경 ▲시민소통·참여 활성화 등 5개 분야에서 정책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혁신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혁신체계 구축을 뒷받침하기 위해 직원들이 ’혁신 마인드‘를 함양하고 혁신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시정연구시스템 Think, Paju‘,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테마별 혁신공모전 활성화‘ 등 혁신 시스템 구축을 통해 혁신의 기반을 다져갈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정책환경이 급속도로 바뀌고 있으며, 그에 따라 시민들의 정책수요와 정책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에, 시민들이 현재 고민하고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소통해 발전적인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지속적인 시정혁신 추진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현재의 정책환경 흐름의 맞춰 민원교통환경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스마트 시티 구축에 대한 전담조직 구축, 로드맵 수립 등 강력한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파주의 더 큰 발전과 미래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50만 대도시 파주가 IT 등 첨단기술이라는 새로운 옷을 입음으로써 시민들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