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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평창군
[지자체 오늘 뉴스] 평창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4.26 14: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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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및 전국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
 - 평창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서 우수

평창군이 지난 21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교육부가 주관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성과평가와 환류체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학습도시의 발전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지역 특성을 고려해 △특별시·광역시 △도 산하 시 △도 산하 군 등 3개 순으로 평생학습도시의 체계·운영·성과 등 3년 간 추진해온 전반적인 평생학습사업에 대한 전문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또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사업비 3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는 도 산하 군단위 4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했으며,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평창군은 지난달 8일 재지정자체평가 보고서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제출, 서류 심사 및 대면 평가를 거쳐 지난 21일 우수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평생학습매니저의 현장 배치 등 평생학습도시 조성과 발전에 적정한 조직 규모를 갖추고 다양한 시설을 활용한 학습공간 확보, 프로그램 운영 개선을 위한 노력 및 취·창업 프로그램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점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개선 보완 사항으로는 안정적인 학습공간 확충을 위하여 평창군 평생학습관 조성이 필요하고 매년 사업추진성과를 바탕으로 성공 및 미흡 요인을 점검, 분석하는 등 체계적인 성과관리 체제 확대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줄 수 있는 방안 마련 등이 제시되었다.

김영옥 교육체육과장은 “평창군이 2022년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만큼, 선도적인 모범 학습도시로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발전 가능한 평생학습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창군, ‘2022 지방자치 행정대상’ 수상]

 

평창군이 22일 WBC복지TV 공개홀에서 개최된  '2022 지방자치행정대상 및 글로벌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2022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평창군은 민선7기 공약 이행률 96.2%를 달성하는 등 각 분야별로 고른 행정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별히 대학 전학기 등록금 제공 및 어린이 보육시설 확충,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센터 건립 협약 등 혁신적인 교육과 의료 복지 정책을 펼친 공로가 인정받았으며, 올림픽 평화유산의 계승·발전과 농임산업 기반 구축, 코로나19 위기 극복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힐링관광 거점단지 조성을 통한 지역 균형개발, 활발한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한 경기부양 시책이 긍정적인 점수를 이끌어냈다.

2022 지방자치행정대상은 (사)대한기자협회, WBC복지TV, JJC지방자치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국회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메니페스토 실천연대와 한국유권자총연맹의 추천과 기자단 투표를 통해 광역단체 중 1곳의 기초단체를 선정했다. 

 

 

 

 

[평창군, 평창시티투어 관광객 유치에 시동]
 

 

- 평창군&전담여행사 협력 평창시티투어 10개 테마상품 출시 앞둬

중앙정부 방역정책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방역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평창군이 팬데믹 상황에 지친 국민들을 위해 평창시티투어 운영을 오는 5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평창시티투어는 이용객이 저렴한 가격에 평창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평창군이 지원하는 지역관광 서비스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22일 연간 운행을 종료한 이래 코스 정비 후 올해에는 총 10개 테마형 관광상품을 정기 운영한다.

대표코스는 청옥산 깨비마을 아웃 다이닝을 테마로 한 ‘산나물 도시락 코스’, 평창지역 관광명소를 연계한 ‘대관령 숨이 탁 코스,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코스’, 효석달빛언덕과 봉평전통시장 등 평창지역만의 독특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메밀꽃 필 무렵 코스’ 등 이색적인 테마형 관광상품이 마련됐다.

또한, 군은 시티투어의 상품성을 높이고자 전국 공모를 통해 우수관광상품 전담여행사를 모집했고, 지난 3월 총 14개 여행사가 응모한 가운데 심사위원회를 통해 6개 여행사를 최종 선발한 바 있는데, 평창군이 평창시티투어 사업을 추진하면서 전담여행사 제도를 도입해 이용객 유치에 직접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평창시티투어 전담여행사에는 ㈜아름여행사(정후연 대표), ㈜동백여행사(민정애 대표), 홍익여행㈜(황윤하 대표), ㈜여행공방(강호선 대표), ㈜모두투어네트워크(우종웅 대표), ㈜여행스케치여행사(박영구 대표) 등 총 6개사가 선정됐다.

군은 평창시티투어 전담여행사에게 2022년 평창시티투어 상품 판매독점적 지위를 보장하고, 상품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공동 모객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으로, 지난 21일에는 평창시티투어 전담여행사를 대상으로 위촉행사를 진행하고, 21일과 22일 이틀간 전담여행사와 함께 상품기획 팸투어를 진행했다.

평창군이 주관하는 이번 팸투어는 전담여행사 전체가 참여하여 공동 판매 예정인 상품코스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한국관광공사 선정 평창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간 코스연계 방안을 마련하는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평창시티투어 상품을 관광객에게 제공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평창시티투어는 오는 5월경 출시 예정으로 상품 판매일 이후부터는 코스별 상세내용을 개별 여행사 또는 평창시티투어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평창형 DMO(지역관광마케팅기구)인 (사)평창군관광협의회(033-333-5557, https://pcta700.or.kr)를 통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시균 문화관광과장은 “시티투어 사업은 해당 지자체가 쌓아온 관광행정 서비스 역량과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사업으로써 평창군은 이용객을 최대한 높이는 것을 올해 목표로 설정했다.”며,“코로나 시대 방역지침 준수와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우리 국민들께서 여행의 즐거움을 되찾는 첫 일정으로 우리 평창시티투어가 선택되도록 매력적인 상품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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