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3 06:10 (금)
 실시간뉴스
[지자체 오늘 뉴스] 영천시
[지자체 오늘 뉴스] 영천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4.27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천시, 소상공인 생계형 자동차 취득세 감면 시행]

 

- 2022년 1월 1일부터 소급 적용

영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계형 자동차 구입 시 최대 100만원까지 취득세를 감면한다고 25일 밝혔다.

생계형 자동차 취득세 감면은 취득일 현재 경상북도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 배기량 1000cc 이하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15명 이하 승합자동차, 최대 적재량 1톤 이하 화물자동차, 배기량 125cc 이하 이륜자동차를 취득하는 경우 먼저 신청하는 1대에 한해 감면을 받을 수 있다.

감면 적용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취득하는 경우로 올해 이미 차량을 취득했지만 취득세 감면을 받지 못한 경우에도 2022년 12월 31일까지 영천시 세정과로 환급을 신청하면 취득세를 돌려받을 수 있다.

향후 자동차 등록 시 감면을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실명확인증표(주민등록증 등), 사업자등록증, 소상공인확인서 또는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 결과 확인서를 구비해 영천시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손환주 세정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생계형 자동차 취득세 감면을 추진하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이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생계형자동차 취득세 총 102건, 8천3백여만원을 감면한 바 있다.

 

 

 


[영천시, 상권 르네상스 관련 부서 협력 정책토론회 개최]

 

-완산동 상권 부흥대책을 위한 국비(40억) 확보 노력

영천시는 22일 영천공설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시행하는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제6차)’ 사업 공모 선정을 위한 관련 부서 협력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낙후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존 단일시장, 상점가 등에 대한 개별 지원을 벗어나 침체된 전통시장과 주변의 골목상권 등 상권 전체를 대상으로 5년간 80억원 내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영천시 6개 부서와 영천공설시장과 완산상점가 상인회 임원,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 영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영천시 신활력사업추진단장, 영일만 관광특구 추진협의회 자문위원, 부산 장림 골목시장 첫걸음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단장,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행복 황촌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우리 시에서 추진 중인 도시 재생사업과 신활력사업, 지역축제와 관광, 한방산업과 특산물 등 타 부서 지원사업과의 연계하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열띤 토론을 펼쳤다.

작년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 보완계획과 전통시장·상점가와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상권과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고, 특히 2025년 말쯤 준공 예정인 영천경마공원과 운주산승마장, 말죽거리 특화거리 조성사업 등  말 산업 육성사업과의 연계 방안과, 영천의 한방산업과 와인투어, 보현산천문과학관, 야간투어 등 영천의 특색 있는 각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영천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관련 전문가와 협의하여 상권 르네상스 공모 신청 시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영천관광콘텐츠제작단 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 자유로운 MZ세대 공무원이 영천관광콘텐츠 만든다
        
영천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영천관광콘텐츠제작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천관광콘텐츠제작단은 관광분야에 관심 있는 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모집해 영천관광에 신선하고 새로운 감각을 불어넣고, 지역관광 특화인재로 양성하고자 결성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 관광자원 발굴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가진 후 지역 관광 콘텐츠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영천의 관광지별 데이터를 분석하고 관광객 선호 맛집, 카페, 그 외 아직 알려지지 않은 관광요소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지역자원조사방법, 사례로 만나는 로컬투어 콘텐츠, 지역을 여행지로 바라보기 등 관광콘텐츠 개발 마인드 향상을 위한 특강도 마련되어 있다.

영천관광콘텐츠제작단은 워크샵 후 관광분야에서 필수적인 소셜미디어와 영상콘텐츠 제작에 대한 교육을 통해 영천관광을 주제로 신선한 아이디어와 독창성을 기반으로 한 감각적인 지역관광 홍보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영천관광콘텐츠제작단을 통해 트렌디한 관광 마케팅으로 홍보 효과를 높이고 더불어 젊은 도시 이미지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