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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오늘 뉴스] 구리시 청도군 하동군
[지자체 오늘 뉴스] 구리시 청도군 하동군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4.27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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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2년 2차 ‘구리 행복학교’ 현장방문60개교 절찬리 운영]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3월 21일부터 5월 29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체육분야 17개, 인문소양분야 18개, 문화예술·취미교양분야 25개 등 총 60개의 행복학교를 운영 중이다.

‘구리 행복학교’는 학교 밖 지역사회로 배움의 공간을 넓혀 다양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동반성장을 통해 만들어가는 행복한 지역사회 배움터를 말한다.

2022년 구리 행복학교 겨울방학 특강에서 15개 행복학교가 개설되어 160명의 학생이 참여하였고, 이번에 운영 중인 2022년 2차 구리 행복학교에서는 605명의 학생이 참여를 하고 있다.

또한, 구리시 학부모지원단은 구리 행복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학부모지원모니터링단을 구성하여 60개의 행복학교를 대상으로 수업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리시는 올 하반기에도 구리 행복학교를 더욱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2022년에도 구리시의 학생들이 행복학교 활동을 통하여 역량강화 및 꿈실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2022년 청도군 벼 병해충 드론공동방제사업 5. 6.일까지 접수.....총사업비 6억원]

 

청도군은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농작물병해충 드론방제 지원사업 접수를 벼 재배농가에 대해서 2주 연장해 오는 5. 6일까지 지역농협에서 받는다.

청도군에 농지를 실경작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비는 총 6억원을 투입해 관내 벼 재배 전체 면적인 2,200ha를 방제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 6억원 중 드론방제비(3억원)는 군비로 100% 전액 지원하며 약제비(3억원)는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협 40%, 조합원이 60%를 자부담한다.

방제단가는 ha당 24만원이며 드론방제비 12만원 및 약제비 12만원으로 구분된다. 신청방법은 대상 농업인이 농가경영체등록확인서를 가지고 지역농협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접수된 필지는 병해충예찰과 각종 기상여건을 고려해 7~8월 중 벼도열병과 벼멸구, 혹명나방등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단기간에 공동방제하여 벼 병해충 확산 조기 차단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권정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이상기후와 긴장마로 병해충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방제는 필수적이며"며 "공동방제 실시로 농가일손과 경영비 절감이라는 일석이조 효과와 함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드론방제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하동 인재육성기금 기탁 행렬 이어져]

 

-하동군장학재단, 3월에만 1억 1800만원…올들어 3월까지 2억 1400만원 출연

하동 미래 100년의 주역들에게 희망의 끈을 이어주는 장학기금 기탁행렬이 3월에도 활짝 핀 봄꽃처럼 이어졌다.

26일 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에 따르면 3월 들어 장학기금 기탁액이 일반출연 1억 400만원, 자동이체 1400만원 등 총 1억 1800만원으로 집계됐다.

박기봉 하동신협 이사장이 하동의 미래는 인재육성에 달려있다는 윤상기 군수의 교육철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500만원을 출연해 지금까지 223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인재육성에 힘을 보탰다.

고명순 하동신협 상임이사가 작으나마 하동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고싶다며 200만원을 출연해 지금까지 300만원을 기탁했다.

더로드 정길웅 회장이 지정기탁장학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회장은 올해 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매월 100만원씩 화개중학교 골프 꿈나무 허예원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약정했다.

하동군수협(조합장 손영길)은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 청소년들이 희망을 키워 꿈을 이루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1000만원을 기탁해 6년째 통 큰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하동군수협은 지금까지 6000만원을 출연하며 지역 인재육성의 힘찬 원동력이 되고 있다.

하동녹차참숭어영어조합법인(대표 박이진)은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증진해 하동을 빛낼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500만원을 기탁해 2017년 이후 1500만원을 출연했다.

NH농협은행 하동군지부(지부장 김은수)와 BNK 경남은행 하동지점(지점장 황재원)은 금고협력사업으로 5000만원500만원을 각각 출연해 하동지역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더했다.

강은숙 하동군 기획예산과장이 작으나마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쓰고 꿈을 말하고 꿈을 이루는 데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리산청학농협(조합장 박한균)은 하동의 인재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000만원을 기탁해 2019년 이후 4000만원을 출연했다.

하동어류양식협회(회장 이상덕)는 꿈을 향한 용기있는 도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500만원을 출연해 2017년 이후 1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육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3월의 끝자락에 하동군산림조합(조합장 정철수)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하동의 영롱한 별들에게 꿈을 이루는 최고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1000만원을 출연해 2004년 이후 16년째 1억 9000만원을 기탁하며 인재육성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있다.

특히 알프스 하동의 인재들에게 희망 사다리가 되는 1200여명의 소중한 분들이 한 푼 두 푼 모은 작은 정성이 큰 성원이 돼 모은 1400만원이 인재육성의 발판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양호 이사장은 “코로나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여러분이 주신 큰 성원은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이 되고 꿈을 이루는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원대한 꿈을 위해 도전하는 용기에 찬사를 보내며 하동의 자랑스러운 후학들을 위해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에는 일반출연 3200만원, 자동이체 1500만원 등 4700만원을 모금해 하동 미래 인재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지리산 구재봉자연휴양림 다원 찻잎 첫 수확]

 

-하동군, 구재봉림에 조성된 야생차밭서 햇차 52kg 수확…명품 녹차 상품화

하동군은 산림녹지과, 농업기술센터, 하동녹차연구소 직원들이 지난 22일 구재봉자연휴양림 야생차밭에서 올해 첫 찻잎을 수확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재봉 돌산의 바위틈에 조성된 야생차밭은 토질과 기후 조건으로 고품질 녹차 생산에 적합하며, 지리산 기슭의 급경사에 다원이 형성돼 우수한 경관을 자랑한다.

이곳은 1985년 계단식 다원 1만 5000㎡와 야생다원 1만 6000㎡ 등 3만 1000㎡ 규모로 조성돼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차는 바위틈에서 자란 것이 으뜸이라 하여, 일반 차보다 5~6배 비싸게 팔리는 중국의 암차처럼 구재봉 바위 틈새에서 자라 야생녹차 특유의 향과 맛이 있는 차를 상품화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에 첫 찻잎 52㎏를 수확한데 이어 28일 두 번째 품질 좋은 햇차를 수확해 명품 녹차를 만들어 선보일 계획이며, 6월에 티백용 찻잎을 수확해 수익가치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원적인 경관을 갖춘 구재봉 야생차밭을 잘 관리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하동 전통차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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