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11 21:05 (토)
 실시간뉴스
[오늘의 지자체] 의정부시
[오늘의 지자체] 의정부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5.04 0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정부시, 권역별 찾아가는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간담회 실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26~27일 이틀간 마을복지계획을 추진하는 현장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권역별 찾아가는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26일 흥선·호원권역, 27일 신곡·송산권역 순으로 방문하여 14개 동(洞)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장 및 단원,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 마을복지계획 담당자가 모여 동 별 마을복지계획 사업의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마을복지계획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별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마을복지계획 사업으로는 △흥선동 우리동네 수호천사, △의정부1동 다함께 가꾸고 나누는 힐링 가든, △가능동 취약계층 정리수납 지원, △녹양동 고독사 방지와 정서지원을 위한 일촌맺기, △호원2동 행복을 드립니다~ 반려식물 기증 사업, △의정부2동 뽀송뽀송 희망세탁, △호원1동 고독사 zero, 스마트 돌봄플러그 운영, △신곡1동 행복힐링 공방, △장암동 시니어 금융 교육, △신곡2동 저소득 취약가구 숲과 함께하는 힐링 산책, △송산3동 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웰니스튜터, △송산1동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응답하라! 송산1동 맥가이버, △송산2동 공유냉장고 운영, △자금동 행복한 집 만들어주기가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리 마을의 지역문제를 확인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들과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동별 특색에 맞는 마을복지계획이 수립될 수 있었고, 이 과정에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의 노력과 수고가 있었기에 14개 동 모두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다”며 “수립된 사업이 2022년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개발제한구역 저소득 주민 생활비용 보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의 생활비용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생활비용 보조금 지원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에 따른 각종 행위 제한으로 재산권 행사에 불이익을 받는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유도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매년 1회 대상자에게 생활비용을 지원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신청자 가운데 지원 자격이 충족된 세대는 올해 하반기에 2021년에 사용한 생활비용(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정보·통신비, 의료비 등)을 세대별 100만 원을 한도로 차등지급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보조금 신청 당시 세대주 혹은 세대원 중 1인이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등록을 두고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계속 거주하고 있는 세대로서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0년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이 5,366,106원(536만6,106원) 이하인 세대이며, 최근 3년간 3회 이상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위반하거나 불법행위의 원상복구를 이행하지 아니한 세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2022년 4월 25일부터 의정부시청 도시정책과 개발제한구역팀( 031-828-2354)에서 신청 및 접수를 받고 있으며, 5월 31일까지 접수를 받아 행복e음(사회복지통합전산망)을 통해 가구별로 적격 여부를 결정한다.

최창순 도시정책과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저소득 주민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이 2년 넘게 이어진 가운데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청소년교육‘청사진’실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5월 2일부터 선착순으로 2022년 사회적경제 청소년 아카데미-청사진(청소년들아~ 사회적경제로 진로를 결정해봐, 이하 ‘청사진’)을 접수받고 학교 일정에 맞춰 맞춤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에게 낯선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교육으로, 관내 중·고등학교의 사전신청을 받아 시에서 전문 강사를 지원하고 학교에서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받는 것이다.

청소년들에게는 낯선 사회적경제를 사회적가치 실천 사례를 통해 알려주어 자신만의 사회적가치를 찾는 교육을 활동가아카데미를 통해 배출된 관내 강사진이 교육한다.
 
‘청사진’은 사회적경제란 무엇인가?, 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 세상을 상상하고 발견하기, 내가 만들어보는 사회적경제의 4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학교 일정에 따라 1강에서 4강까지 자유롭게 신청해서 들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의 일정에 따른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학교에서 원하는 강의주제가 있으면 사전 조율을 통해 교육을 진행하며, 학교 사정에 맞춰 대면 및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다.

남윤현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이윤을 넘어 사회적 약자와 함께 일자리를 나누고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청소년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교육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청사진’은 사회적경제 활동가 양성교육‘SE활력’을 통해 배출된 활동가들이 관내 학생들에게‘동네를 행복하게 하는 작은 힘-사회적경제’에 대해 교육하며, 관내 중·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할 예정으로 교육신청 및 문의는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031-850-5842~3)로 하면 된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