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선물 등
대전지역 병원들이 4일 어버이날(8일)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이날 충남대병원은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의 럭키박스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럭키박스는 병원 영양팀에서 직접 요리한 삼계탕, 찰밥, 반찬과 카네이션 등으로 구성됐으며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보훈가족 50가구에 전달됐다.
대전성모병원도 신규 간호사의 부모님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감사편지 쓰기 행사’를 가졌다.
신규 간호사 60명이 직접 쓴 손편지와 함께 자녀의 근무 모습을 담아 제작한 사진액자가 부모님께 전달될 예정이다.
대전을지대병원 역시 이날 병원 1층 로비에서 간호사회 ‘테나(TENA)’ 주최로 내원객 300여명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대전우리병원은 오는 6일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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