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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지자체] 강진군 김해시
[오늘의 지자체] 강진군 김해시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2.05.09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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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1년 강진쌀 직거래 64억 원 판매 달성]

강진쌀판매참여업체협의회 회의
강진쌀판매참여업체협의회 회의

 

-서울, 경기, 부산 등 대도시 향우 등 고객 13만 6천여명 평생 고객화 효과

강진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진쌀판매참여업체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협의회 결산 및 2022년 강진쌀 판매촉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됐다가 3년만에 다시 개최됐다. 이날은 2021년 결산 및 판매 성과 분석, DB구축을 통한 평생고객 확보 등 안정적인 강진쌀 판매망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강진쌀판매참여업체협의회는 관내 19개소 쌀판매업체와 900여 명 공직자의 적극적인 홍보와 판매 알선으로 구축해온 고객들을 관리하고 있다. 또 2021년 말 기준 약 13만 6천여 명에 달하는 고객자료를 DB로 구축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강진쌀 구입 감사 서한문 등을 발송하고 있다.

이런 지속적인 고객관리로 2021년 강진쌀홈페이지를 통한 판매액이 64억 원을 기록했으며, 강진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프리미엄 호평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16년 연속 선정돼 강진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DB구축을 통한 쌀판매의 지속성 유지와 고정고객을 믿음과 신뢰로 관리해 주시라”며 “농산물 가공·유통에 있어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쌀판매참여업체협의회는 매년 판매금액의 1%를 자체 적립해 대외 홍보와 쌀판매 전담직원 배치 등에 활용하는 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강진쌀 판매 활성화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매년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김해시, 2022 상반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운영]
 

 

- 살고 싶은 김해 구현 다양한 대안과 정책 모색

김해시는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은 조재훈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인구정책 추진 관련 19개 부서 담당팀장 32명으로 구성해 지난해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저출산과 인구 유출로 가속화되는 인구감소 위기를 해결하고자 부서 간 협업으로 종합적인 대응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

실무추진단 5개 분과(▲결혼·출산 ▲양육·교육 ▲일자리 ▲주거·정주환경
▲고령화)는 2022년 맞춤형 인구정책 5개 분야 209개 사업의 분야별·전략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중점 추진사업 발표, 연계·협력과 신규 인구시책 발굴 추진, 타 지자체 우수사례 공유, 건의 등의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핵심 사업은 ▲김해시가족센터 진영사업소 운영 ▲신혼 첫 주택 리모델링 지원 사업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사업 ▲청년친화도시 김해 조성 ▲귀농귀촌 정책 사업 ▲WHO 고령친화 인증 등이다.

실무추진단은 성장해 가는 가장 젊은 도시, 살고 싶은 김해 구현을 위해 다양한 대안과 정책들을 모색했으며 신규·도입 대상 제안사업 42개 중 5개 사업은 현재 추진할 수 있는 신규사업으로 발굴하고 나머지 제안사업은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점진적으로 인구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앞으로 실무추진단은 인구정책 활성화를 위한 안건 제안 시 수시로 협의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출생에서 노후까지 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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