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일반 주택에서 불이 나서 주민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천 강화군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이 숨졌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분쯤 인천 강화군의 한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단독주택 2층 방에 쓰러져 있는 A씨(47)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불은 집기류 등 주택 내부 30㎡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320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불은 오전 2시 25분쯤 꺼졌다.
소방당국은 2층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Queen 최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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